
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
국감서 코레일 전기통신직 퇴직자 114명 관련 업체 재취업 지적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종군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성시)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퇴직자 재취업 실태와 계약의 공정성을 질의했다. 윤 의원은 코레일 제출 자료를 근거로 전기통신직 퇴직자 114명이 감리업체 등에 재취업했으며, 이 중 27명은 퇴직 다음 날, 42명은 한 달 안에 재취업했고 퇴직 전날 입사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본부 전기처 출신 A씨는 철도신호 감리·제조업체 동우기술과 책임감리 계약을 결재한 뒤 약 6개월 후 퇴직해 다음 날 해당 업체 전무이사로 취업했고, 이후 동우기술이 A씨의 이전 소속 부서가 발주한 약 4억6000만원 규모 밀양역 신호설비 감리계약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서부본부 출신 2급 직원 B씨는 퇴직 40일 뒤 철도신호 설계·감리업체 에이알텍에 재취업했으며, B씨가 소속됐던 부서와 에이알텍 사이에 약 50억원 규모의 계약 6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