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연간 4GW 경쟁입찰 체제로 확대…입찰 상한가격은 하향
정부가 상반기 1.8GW에 이어 하반기 2.2GW의 해상풍력 사업 물량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하면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연간 4GW 규모의 정례적인 경쟁입찰 체제로 확대된다. 그동안 개별 프로젝트 중심으로 형성됐던 시장에 중장기 투자 예측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입찰 물량은 확대하는 한편, 고정식과 부유식 해상풍력의 입찰 상한가격은 상반기보다 낮췄다. 정부는 충분한 사업물량 제시를 통해 터빈·하부구조물·케이블·설치선 등 공급망 투자를 유도하고, 사업자 간 경쟁과 규모의 경제로 발전비용을 낮추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10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