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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IBS·막스플랑크, 금속 촉매 장거리 전자 효과 규명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과 독일 막스플랑크 다학제과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금속 표면의 원자 구조가 수 나노미터 떨어진 지점에 결합한 분자의 결합 세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원자가 계단 형태로 쌓인 백금 표면에서 계단 간격을 달리하며 암모니아(NH₃), 일산화탄소(CO), 일산화질소(NO)의 결합 세기를 비교했고, 결합 에너지 차이는 최대 약 0.2전자볼트(eV)로 나타났다. 장거리 영향이 나타나는 특성 거리는 분자 종류에 따라 약 4~7나노미터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분자별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분자 궤도와 전자띠 개념을 결합한 '프런티어 오비탈-밴드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