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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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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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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효성중공업, 호실적 속 노사 갈등 격화

LS전선과 효성중공업이 호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임금·성과급 보상과 부당노동행위를 둘러싼 노사 이견이 커지고 있다. LS전선은 1989년 이후 유지해온 무분규 기록이 깨졌으며, 노조는 기본급 6.5% 인상과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을, 사측은 기본급 4% 인상과 성과급 850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 집행부 임금 삭감, 노조 전임자 임금 조정, 사퇴 종용 등의 의혹이 제기돼 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고, 고소·징계 건수도 다수 발생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하겠다고 밝혔고, 수사 결과에 따라 특별근로감독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20시간 전

한전KPS 경영공백 장기화…노조, 임기초과 경영진 퇴진 요구

발전설비 운영·정비 공기업 한전KPS의 사장 인선이 지연되면서 임기가 끝난 경영진의 재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12월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내정된 허상국 전 본부장은 최종 임명 재가를 받지 못했고, 정부의 사장 재공모 방침에 반발해 법원에 공모절차 중지 가처분과 후보자 재추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노조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임기초과 경영진의 즉각 퇴진, 비정상적 지시 책임자 문책, 신입직원에 대한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기술동행제도 중단 및 재검토를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달 25일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 일정이 하룻새 세 차례 번복된 사례를 문제로 지적했다. 현재 사장·본부장급 4명의 임기 초과 기간은 최소 5개월에서 최장 27개월이며, 임원 10명 중 임기가 남은 인원은 비상임이사 2명이다.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