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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발전공기업 통합 논리와 발전 5사 부채 현황

정부는 발전공기업 통합의 주요 논리로 재생에너지 투자 재원 확보와 발전사 간 경쟁의 한계 해소를 제시하고 있다. 해당 칼럼은 조직 통합만으로 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발전 5사의 부채총액은 38조589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조1932억원 증가했다. 발전 5사의 합산 부채비율은 153.8%로, 자기자본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부채 규모다. 통합 법인은 이들 발전사의 재무 상태를 함께 안게 된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발전 5사 합산 부채 38.6조원···통합발전사 재무 부담 논의

한국전력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5개사의 올해 6월 말 합산 부채총액은 38조589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조1932억원(9.0%) 증가했으며, 합산 부채비율은 153.8%로 집계됐다. 회사별 부채비율은 중부발전 226.4%(부채 9조6600억원), 서부발전 188.0%(8조4403억원), 남부발전 142.6%, 남동발전 126.1%, 동서발전 109.5% 순이었고, 증가액은 동서발전이 8484억원(15.6%)으로 가장 컸다. 정부는 2040년 탈석탄을 목표로 가동 중인 석탄발전소 60기, 약 39.5GW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안영환 숙명여대 교수는 상향된 전력수요 전망과 2035년 NDC를 함께 적용한 분석에서 발전공기업 소유 석탄발전 13기의 좌초자산을 2025년 현재가치 기준 7조9000억~8조3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기후솔루션 집계 기준 2024년 발전량 중 화력발전 비중은 동서발전 98.0%, 중부발전 97.7%, 남부발전 95.0%, 남동발전 94.5%, 서부발전 90.3%였으며, 업계와 전문가는 전환기 수익 기반 유지, 조기 폐지 손실 보정, 판매·서비스 분야 진출 허용 등을 제안했다.

10월 2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부산항만공사 부채비율 109%…북항 상부시설 개발 3조원대로 확대

강승규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BPA는 2025년 10월부터 1년간 총 1조1300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했으며 하루 이자 비용은 1억1463만원, 연간 약 418억원으로 나타났다. BPA 부채비율은 2021년 78.2%에서 2025년 109%를 넘어섰고, 강 의원은 최근 1년간 발행한 공사채가 이 비율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북항 랜드마크 등 상부시설 건설 비용은 당초 1조3000억원 수준에서 자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3조원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는 2023년과 2024년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두 차례 유찰됐으며, 지난 9월 3일 항만재개발법 개정안 통과로 BPA가 상부시설을 직접 개발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같은 날 정부가 발표한 4개 항만공사 통합 방안과 관련해 강 의원은 북항 개발사업과 통합 추진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