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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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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 상수관로 10만km 돌파…정비사업은 미흡 지적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국 상수관로 총연장은 24만3848km다. 이 가운데 30년 이상 경과 관로는 4만8364km(19.8%), 20년 이상 경과 관로는 10만2099km(41.9%)로 집계됐다. 지역별 30년 이상 경과 관로 비율은 서울이 41.2%(약 5475km)로 가장 높았고 대구 35.5%, 광주 28.8%, 전북 25.7%, 부산 25.2%가 뒤를 이었다. 기후부가 추진 중이거나 계획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185건·7024km 규모에 예산현액 약 4388억원이며, 서울의 신규 사업은 19km·11억원 수준이다. 이 의원은 유수율 중심의 우선순위 선정 방식을 배경으로 지목하며 관로 경과 연수와 사고 피해 규모를 함께 고려한 우선순위 재정비를 요구했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전국 상수관로 42%가 20년 이상…정비 물량은 노후화에 못 미쳐

전국 상수관로의 40% 이상이 설치된 지 2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년 이상 된 관로는 전체의 약 20% 수준이다. 현재 추진되거나 계획된 정비 물량은 노후관 규모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누수와 수질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기 관망 정비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의 주요 판단기준으로 '유수율'을 활용하면서, 관망 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도시는 노후도가 높아도 사업 선정에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는 구조가 확인됐다.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