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기업 친환경 투자 3130억유로…46%가 전력 부문
EU 집행위원회 자문기구인 지속가능금융 플랫폼이 지난 20일 '지속가능투자 자본흐름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EU 기업들의 지난해 택소노미 부합 설비투자는 3130억유로로, 2022년 이후 누적액은 1조2000억유로를 넘어섰다. 투자 비중은 전력 공급(발전·송배전) 46%, 제조업 25%, 운송서비스 18%로 3개 부문이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신뢰성 있는 전환계획을 보유한 기업을 통한 추가 투자액은 1820억유로였고, 최상위 신뢰성 그룹(Tier 1) 기업 수는 2023~2025년 사이 57% 증가했다. EU 은행의 녹색대출 잔액은 2024년 1조2300억유로로 전년 대비 36% 늘었고, 유럽녹색채권표준(EuGBS) 적용 이후 올해 10월 7일까지 누적 발행액은 약 600억유로로 집계됐다.
10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