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담 구조 모사 실리콘 복합 음극 개발
UNIST 강석주 교수, KIST 안석훈 박사, 고려대 곽상규 교수 공동연구팀이 입자 크기가 다른 흑연·유기소재(cHBC)·실리콘을 조합한 복합 음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흑연 입자가 전도 골격을, 중간 크기 cHBC가 구조 지탱을, 가장 작은 실리콘 입자가 남은 틈에서 저장용량을 담당하는 구조로 충·방전 시 균열을 줄였다. 전류밀도 0.1 A g⁻¹에서 저장용량은 약 890 mAh g⁻¹로 같은 조건의 흑연 음극(약 350 mAh g⁻¹)의 약 2.5배였다. NCM811 양극과 조합한 배터리는 2C 조건에서 200회 충·방전 후 초기 용량의 약 85%를 유지했고, 유기소재를 쓰지 않은 대조군은 약 55%에 머물렀다. 파우치형 배터리는 1C에서 185회 충·방전 후 용량 유지율 85% 이상을 기록했으며, 연구 결과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9월 2일 온라인 공개됐다.
10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