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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재생에너지의 날' 첫 국가기념일 기념식…2030년 100GW 목표 제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일 대통령령 개정으로 매년 10월 23일이 법정기념일이 됐고, 2019년 민간 제정 이후 8회째인 올해 처음 정부 주최 기념식이 열렸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기념사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이상 확충, ESS와 '에너지 고속도로'를 통한 계통 안정화, RPS를 경쟁입찰 기반 장기 고정가격계약 시장으로 개편, 햇빛소득·바람소득 확산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 태양광 모듈 연 10GW, 풍력 터빈 연 4GW 이상의 제조 기반 구축 목표를 밝혔다. 정부포상은 지난해 8점에서 12점으로 늘었으며,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 기반을 닦은 김기홍 한화솔루션 담당임원이 은탑산업훈장, 정승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0월 23일

가스공사-전력거래소, 실시간 운영정보·기술 공유 MOU 체결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가 29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에너지 핵심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실시간 운영정보 공유와 기술공유 등을 통해 에너지 수급 안정성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과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9월 29일

고속도로 도로구역 활용한 '에너지 고속도로' 공동건설 제안

국토연구원 스마트인프라연구센터 최재성 연구위원이 전기신문 기고에서 신규·확장 고속도로의 도로구역 안에 전력망 공간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필자는 차로 직하부는 구조적 안정성·배수·유지관리·사고 복구 문제로 적용이 어렵다며, 차도와 분리된 측면 전용부지, 나들목 주변 여유 공간, 터널·교량 계획 시 확보한 전용 공간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설계 초기부터 전력망 통로를 확보하면 신규 부지 확보 부담과 토지 보상·인허가 갈등, 중복 굴착 공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운영 중인 고속도로를 따라 장거리 전력망을 새로 설치하는 방안은 차로 점용과 교통 통제, 기존 시설 간섭 문제로 현실성이 낮다고 봤다. 필자는 비용 분담 기준, 설치 후 점검·사고 대응 주체, 도로 보수 시 전력시설 보호 방안을 사전에 정하고 표준 설계와 협의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