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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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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6건 · 전체 뉴스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유럽, 지열 산업 열 잠재력 보고서 발표…11개국 30개 클러스터 선정

비영리 지열 개발 단체 프로젝트 이너스페이스는 기후 싱크탱크 미래 클린테크 아키텍츠(FCA)와 함께 '유럽의 지열 산업 열 잠재력 해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EU 국가 중 지열 전환 우선순위가 높은 11개국 30개 산업 클러스터를 식별했으며, 오스트리아·벨기에·프랑스·독일·네덜란드·스페인 등이 포함된다. 30개 클러스터가 지열로 전환하면 연간 8억 5천만 유로(한화 약 1조 2천억 원) 이상의 연료 지출 절감과 연간 430만 톤의 CO₂ 배출 회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EU가 산업 난방 수요의 약 절반을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그 가스의 90%를 수입하고 있으며, 2022년 가스 가격 급등 당시 독일의 에너지 집약 산업 생산량이 약 20%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EU 지하에는 100°C 이상 열에너지가 약 1만8000GW-th 규모로 저장돼 있다고 추정하며, 우선 클러스터 지정, 초기 시추 위험 완화 금융 지원, 허가 절차 가속화 및 지하 데이터 개선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중국, 이란산 원유 공급 차질에 자국 석유·가스 생산 확대 추진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지난 21일 회의에서 페트로차이나, 시노펙, CNOOC 등 국영 에너지기업에 국내 석유·가스 생산능력과 투자 확대를 주문했으며, 원유 생산의 안정적 증가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국가 에너지 공급기지 개발 가속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EA 원유 재고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9일 기준 중국 육상 원유 재고는 약 11억9200만 배럴로 5월 초 최고치 대비 약 1억6200만 배럴 감소했다. 케플러에 따르면 중국에 공급 가능한 이란의 해상 원유 재고는 10월 5일 100만 배럴 미만으로 줄어든 이후 소진됐다. 중국의 2025년 원유 생산량은 약 2억1600만톤, 천연가스 생산량은 2600억㎥를 넘어섰으나 9월 원유 수입량은 국내 생산량의 두 배를 웃돌았다. 중국과 러시아는 21일 석유 협력 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추가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10월 27일

뉴욕 기후주간 논의 중심, 에너지 가격·안보와 AI 전력으로 이동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 부대 행사로 열린 '뉴욕 기후주간 2026'의 논의 중심축이 변화했다. 과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윤리에 집중됐던 논의가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가스 가격 급등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문제로 옮겨갔다.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도입의 근거도 탄소 배출 감축에서 에너지 가격과 안보 측면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이는 26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의 보도 내용이다.

9월 29일

IEA, 올해 세계 석탄 수요 1.2% 증가로 전망 수정

캐너리미디어는 '이주의 차트' 칼럼에서 이란 전쟁이 세계 각국을 청정에너지와 석탄 양쪽으로 동시에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세계 석탄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던 기존 전망을 뒤집었다. IEA는 현재 석탄 소비가 1.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18일

R&D 40조원 시대, 과학기술 비전 부재 지적한 칼럼

2027년 정부 R&D 예산안은 39조5000억원으로 편성됐다. 9월 8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11명이 참석해 헌법 127조 개정, 피지컬 AI 상용화 제도 정비, AI 신종범죄 대응, 공공 R&D 데이터 자산화, AI 시대 인재 육성, 에너지 안보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헌법 127조가 과학기술을 경제발전 수단으로만 규정한다는 지적과 함께 기초학문 진흥·인재 육성을 국가 책무로 명시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정부는 기획예산처 중심의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를, 과기정통부는 '20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논의 중이며, 9월 16일 기획예산처·국민경제자문회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2045 중장기 국가발전전략과 다음 세대와의 동행' 세미나를 연다. 칼럼은 개별 기술 로드맵은 많지만 이를 관통하는 국가 비전과 우선순위 판단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9월 1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산업부, 영국에 러시아산 LNG 제재 예외 적용 요청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월 11일 대한상의에서 조나단 레이놀즈 영국 기업혁신과학통상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박 본부장은 영국의 러시아산 LNG 해운·보험 서비스 금지 조치가 국내 LNG 수급과 에너지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영국 재보험사가 러시아산 LNG 도입계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EU가 7월 23일 발표한 제21차 대러시아 제재에 한국의 러시아산 LNG 도입 예외가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영국에도 기존 계약에 대한 예외 검토를 요청했다. 박 본부장은 영국이 2026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신철강 조치로 한국산 철강의 대영 시장접근이 제한되는 데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 양측은 2025년 12월 타결된 한-영 FTA 개선협정의 조속한 서명·발효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