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저장연구센터, ESS 안전 넘어 국제표준 개발로 영역 확대
오명국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센터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ESS 안전관리 기술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저장연구센터는 잇따른 ESS 화재를 계기로 추진된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기반으로 2024년 4월 개소했다. 현재 ESS 안전성 평가와 함께 무정전전원장치(UPS), 극한환경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사용후 배터리 등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 센터장은 초기에는 ESS 화재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기술·안전기준 마련에 집중했으나, 제조사 안전기술 발전과 제도 정비 이후에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성능평가, 신뢰성 검증, 기술표준 개발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증가, 전력망 건설 어려움 등으로 ESS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10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