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 천장크레인 사고 감지 AI 로봇 개발 착수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2일 산업용 로봇·엣지 AI 솔루션 기업 위드로봇과 '천장크레인 AI 위험감지 로봇' 연구개발 과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엣지 디바이스 기반 고정형 로봇으로 크레인 하부의 작업자와 이동체를 실시간 탐지·추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작업자와 크레인 조작자 양측에 즉시 알리는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영상 기반 AI 방식은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처리하는 라이다(LiDAR) 방식보다 적은 연산 자원으로 위험을 탐지하고 검출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인천빛드림본부 가스터빈 건물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한 뒤 다른 천장크레인과 갠트리크레인, 지브(JIB)크레인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집한 영상 데이터로 AI 모델을 지속 학습·고도화하고 발전소별 작업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10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