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자원전기신문
국감 "발전 5사 유연탄 열량 손실 3500억 추정"…감사원 감사 요구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전 5사의 최근 3년간 유연탄 도입 실적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선박 운송 1582건 중 1090건(68.9%)에서 선적항보다 국내 하역항의 석탄 열량이 낮게 측정됐으며, 열량 차이를 토대로 산출한 품질 손실 추정액은 3477억6000만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품질이 낮은 석탄이 들어왔는데도 발전사들이 공급업체로부터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대금 감액이나 보상 조치 여부를 추궁했다. 또한 유연탄 구매와 품질 검수·정산 전반에 대해 상임위 차원의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도 유연탄 구매방식을 문제로 지적했다.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