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WMO 온실가스 4종 국제 기준 충족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WMO) 제7차 온실가스 국제 순차비교실험에서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육불화황 4종의 분석값이 모두 지구대기감시(GAW) 기준 범위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에는 15개국 31개 기관이 참여했고, 4종을 모두 분석한 기관은 10곳, 저농도와 고농도 시료 모두 기준을 충족한 곳은 국립기상과학원과 독일 막스플랑크 생지화학 연구소(MPI-BGC) 2곳이었다. 국립기상과학원 분석값과 국제 기준값의 최대 차이는 이산화탄소 0.04ppm, 메탄 0.37ppb, 아산화질소 0.07ppb, 육불화황 0.01ppt로, 각각의 기준 범위인 0.1ppm, 2ppb, 0.1ppb, 0.02ppt 이내였다. 실무는 WMO 온실가스 중앙교정실험실을 맡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주관했으며, 결과는 지난 9월 NOAA 누리집에 공개됐다. 국립기상과학원은 1999년 안면도 관측을 시작으로 제주 고산, 울릉도·독도 지구대기감시소에서 관측자료를 생산해 WMO 세계자료센터에 공유하고 있다.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