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너지

Topic

#유럽연합

2건 · 전체 뉴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유럽 12개국 주거용 히트펌프 판매 11% 증가

유럽히트펌프협회(EHPA)는 2026년 상반기 유럽 12개국의 주거용 히트펌프 판매량이 약 116만3000대로, 2025년 상반기 104만8000대보다 약 11만5000대(11%) 늘었다고 집계했다. 조사 대상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이다. EHPA는 화석연료 가격 상승과 EU의 전력 과세 인하 추진을 성장 요인으로 제시했으며, 올해 2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석유·가스 가격이 급등한 뒤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전기화 행동계획'은 전기에 부과되는 세금이 가스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과 망 이용료 개편을 통한 유연성 자원 우대 방안을 담고 있다. EHPA는 실제로는 전기에 가스보다 높은 세금이 매겨지는 경우가 흔해 전기가 가스보다 몇 배 비싸다고 밝혔으며, 폴 케니 사무총장은 전기 세금 인하와 부담의 화석연료 이전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10월 12일

EU, 500kW 초과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등급제 추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 개선과 전력계통 통합을 위한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패키지에는 공통 분류·라벨링 체계를 도입하는 위임규정과 향후 최소 에너지성능 기준에 대한 공개 의견수렴이 포함된다. 분류 체계는 설치된 IT 전력수요 500kW 초과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며, 전력 소비 외에 물 사용량과 청정에너지 발전·폐열 재이용·수요 유연성 등 에너지 시스템 통합 지표를 함께 고려한다. 위임규정은 유럽의회와 이사회의 2개월 심의를 거치며, 이의가 없으면 발효돼 2027년 첫 지속가능성 라벨이 부여될 전망이고 집행위는 2028년 말까지 체계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12주간의 공개 의견수렴은 2026년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는 2027년 2분기로 예상되는 입법 제안에 반영된다.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