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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요금인더스트리뉴스

연준, 기준금리 3.75~4.00% 동결…추가 인상 가능성 열어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다. 지난달 금리를 인상한 뒤 추가 긴축을 보류하고 물가와 경제 흐름을 점검하기로 했다. 연준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동결 결정은 2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발표됐다. 표결에 참여한 위원 12명 가운데 10명이 동결에 찬성했고,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25%포인트 인상 의견을 냈다.

10월 29일

美 8월 근원 CPI 전월비 0.3%↑…FOMC 인상 확률 86.3%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올라 전문가 전망치 0.2%를 웃돌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 상승했다. CME 페드워치 기준 내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전날 72.4%에서 86.3%로, 일주일 전 59.4%에서 크게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이 연방기금금리를 핵심 정책 수단으로 삼은 이후 한 차례만 인상하고 종료한 사례는 1997년이 유일하다고 보도했으며,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준 부의장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지난달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로 향한다는 확신이 없으면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