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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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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반도체

3건 · 전체 뉴스

KAIST, 전도성 MOF로 맞춤형 반도체 게이트 전극 구현

KAIST는 박선아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립부경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연세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전도성 금속-유기 구조체(MOF)를 얇고 정밀하게 가공해 반도체 게이트 전극으로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체가 요구하는 특성에 맞춰 전극의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전극'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로 저전력 반도체 설계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트랜지스터는 전기 신호에 따라 전류를 켜고 끄는 반도체 기본 부품으로, 게이트 전극에 전압을 걸어 전류 흐름을 조절하며 현재는 주로 금속이 사용된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고려대·KIST, 뉴런·시냅스 겸용 뉴로모픽 소자 개발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융합에너지공학과 왕건욱 교수 연구진과 KIST 양성욱 박사 연구진이 공동으로 '재구성형 뉴로모픽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바나듐 산화물 멤리스터 하나의 내부 구조를 제어해 비휘발성(인공 시냅스)과 휘발성(인공 뉴런) 특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열처리를 통해 소자 내부에 비대칭적인 나노다공성 구조와 산소공공을 형성했으며, 구멍과 결함이 많은 영역은 시냅스, 구조가 촘촘한 영역은 뉴런 기능을 한다. 기존에는 두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재료나 소자를 사용해 시스템 확장 시 제조공정과 회로 구성이 복잡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 성과는 고려대, KIST,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Advanced Materials' 온라인에 8월 17일 게재됐다.

9월 17일

고려대 연구팀, 이중 격리 구조 상변화 메모리 개발…전력 76% 절감

한국연구재단은 김태근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상변화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종류의 소재를 결합해 메모리 내부의 열 확산과 상변화 영역을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이중 격리 상변화 이종구조 메모리를 구현했다. 이 기술은 전력 소모를 76% 줄이고 하나의 셀에 여러 정보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언어모델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빠른 동작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를 갖춘 메모리 수요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