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토론회,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수요 검증 쟁점 제기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AI 데이터센터·반도체·전력 인프라'를 주제로 메가프로젝트 전력수요 검증 토론회가 열렸다.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전망이 반도체·데이터센터·전기화 등 추가 수요 53.5GW를 별도 반영해 기준 179.2GW, 상향 186.4GW를 제시했으나 하향전망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문효동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은 PyPSA-GESI 모형 분석에서 데이터센터 수요 반영률에 따라 LNG 이용률이 30.7%(11차 기준)에서 DC50 40.6%, DC100 47.8%로 상승하고, 약 21TWh 수요 차이로 LNG 발전 36.8TWh 증가·석탄 17.0TWh 감소·순연료비 연 약 3.9조원 증가가 계산됐다고 밝혔다. 이효은 부연구위원은 기업 담당자 80명 조사에서 5년 내 신규·증설 검토는 83.8%였으나 현 지원 조건에서 지방 투자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38.8%, 지방 검토 무산 이유로 인력 확보 어려움이 77.8%였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026년 6월 AI 데이터센터 규모를 2029년 8.4GW에서 2035년 18.4GW로 확대하는 방침을 제시했다.
10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