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ESS전기신문
KOMSA, 전기차 해상운송 화재 대응 강화…연안여객선 99척 장비 보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10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BPEX)에서 '제5회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열고 전기차 해상운송의 화재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KOMSA는 지난해 연안여객선 99척에 상방향 물 분사장치, 질식소화덮개, 소방원장구, 배터리 진단장치 등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 보급을 마쳤고, 올해는 국제여객선과 연안화물선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선적 전 전기차 배터리 무상점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선적·운항 단계 안전조치로 배터리 충전율 50% 이하 유지 권고, 전기차 전용 적재구역 지정, 운항 중 충전 금지, 주기적 화재 감시 등이 제시됐다. 김현빈 KOMSA 연안교통혁신실 선임운항관리자는 올해 7월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를 112만1676대로 제시하며, 영세 선사의 장비 구매·유지관리 비용과 인력 부족, 형식적 훈련을 개선 과제로 지적했다. 안영철 이사장은 폐회사에서 한국·중국·일본의 배터리 안전관리 정책과 제도, 화재 위험성 평가, 현장 대응방안을 공유한 점에 의미를 뒀다.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