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시장·요금에너지신문
LNG 직수입 '체리피킹' 논란 재점화…산업부 "실태조사 하겠다"
19일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간 LNG 직수입사의 '체리피킹' 문제를 제기했다. 전 의원은 JKM 가격이 2021년 평균 MMBtu당 15.04달러에서 2022년 34.24달러로 오른 기간에 직수입사 LNG 발전량이 48.2TWh에서 35.9TWh로, 비중은 29%에서 22%로 줄었고, 가스공사 공급분 발전량은 120.1TWh에서 127.6TWh로, 비중은 71%에서 78%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스공사가 약 172만톤 구매에 3조 9000억원을 지출해 장기계약 가격 대비 약 2조 2000억원을 추가 지출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같은 해 SK·GS·포스코 3사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조 2644억원 증가했다고 제시했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분 전체를 직수입 수익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산업통상부·가스공사·전력거래소·민간발전사가 참여하는 합동 실태조사와 비용 분담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산업부는 직수입사의 도입 계약과 실제 도입량을 조사하고 이해당사자 의견을 반영해 실태조사하겠다고 답했다.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