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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3건 · 전체 뉴스

9월 아시아 일사량 큰 편차, 일본·보르네오 평년 70% 수준

Solcast API 분석에 따르면 2026년 9월 아시아 지역의 태양 일사량은 평년 대비 최대 30% 상하 편차를 기록했다. 일본과 보르네오는 평년의 약 70% 수준으로 낮았는데, 일본은 열대성 폭풍과 태풍, 보르네오는 산불 연무와 구름 영향을 받았다. 반면 중국 북부,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부는 평년을 크게 웃돌았고 중국 남부 윈난-구이저우 고원은 평년 대비 최대 30% 높아 아시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9월에는 태풍 두쥐안, 수리개, 초이완 등 3개가 발생했으며 해수면 온도 상승이 활발한 태풍 시즌에 영향을 줬다. 2026년 4분기 전망은 엘니뇨 강화와 함께 동남아 대부분이 맑고 중국 동부와 일본은 평년보다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6일

일본 지바현 침수 태양광발전소, 태풍 후 화재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 오타케의 지상형 태양광발전소에서 9월 24일 오전 8시 35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태풍 25호로 9월 22일 기타인바누마 호수 제방이 붕괴돼 주변 지역이 침수된 뒤 일어난 사고로, 소방 당국은 마이니치신문에 침수된 접속함(컴바이너 박스)이 수위가 낮아지며 노출된 후 단락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패널이 반복적으로 불에 타고 10회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으며, 소방대는 감전 위험과 화재 확산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들어 진화 작업을 하지 않았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고, 발전소를 설치한 히로시마건설은 2015년 이후 설치된 설비로 침수 전까지 정상 운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침수된 패널·접속함·인버터·변전설비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국토교통성(MLIT)은 지바현에서 사망 5명, 실종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0월 5일

한반도 비껴간 태풍이 폭염에 영향...KIOST 원격 영향 규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26년 여름 한반도에 직접 접근하지 않은 태풍이 동아시아 대기순환을 바꿔 우리나라 기온 상승으로 이어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IOST 해양기후예측센터는 6월 하순 일본 부근을 통과한 제7호 태풍 '메칼라'와 제8호 태풍 '히고스'를 분석해, 두 태풍이 장마전선의 활동과 강수를 강화하는 한편 북태평양고기압을 동쪽으로 밀어내 한반도 방향 확장을 일시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폭우 과정에서 방출된 열(강수 가열 효과)이 북태평양고기압을 강화해 한반도 쪽으로 다시 확장할 환경을 조성했으며, 모형 계산 결과 일본 부근 약 5.5㎞ 상공에서 고기압 세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종관기상관측장비(ASOS) 60개 지점 자료 분석에서 전국 평균기온은 7월 1일 평년보다 1.3℃ 낮았으나 7월 7일에는 평년보다 2.8℃ 높아져 평년 대비 편차가 엿새 만에 4.1℃ 상승했다. 김성훈 해양기후예측센터장은 이번 사례만으로 올해 폭염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으며, KIOST는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조기경보와 계절예측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