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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1월 소비자물가 2%대 후반 전망"

한국은행 이지호 부총재보는 11월 3일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후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국제유가 움직임의 영향을 받겠지만 근원물가의 높은 오름세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전체 물가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외식과 여행 등 서비스 가격을 중심으로 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같은 날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 수준으로 집계됐다.

17시간 전

(칼럼) 미국·유럽·일본·한국 기준금리 동반 인상

미국 연준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인상했으며, 칼럼은 이를 3년 2개월 만의 인상이자 케빈 워시 의장 취임 후 첫 인상으로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지난 10일 올해 두 번째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연 2.5%로 올렸고, 6월에도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일본은행은 6월 기준금리를 1%로 올린 뒤 지난 18일 1.25%로 추가 인상했으며, 칼럼은 이를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기술했다. 한국은행은 7월과 8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해 기준금리가 연 3.00%이며, 내년 초 3.25% 도달 전망이 제시됐다. 칼럼은 한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미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9월 29일

Fed,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한국 긴축 압력 확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존 연 3.50~3.75%였던 기준금리를 올렸다. 전자신문은 미국 고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이 원화 약세 및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할 여지가 좁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이 겹치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도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17일

미 연준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 한은 11월 추가 인상 관측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전자신문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기조적 인플레이션 고조를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으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점도표를 통해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 1% 이하로의 신속한 금리 인하를 요구했고, 무역 적자 국가와 관계를 중단할 경우 연간 최소 1조5000억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미 금리 차는 1.00%포인트로 확대됐고, 원/달러 환율은 전날 1370원대로 재상승했다. 2분기 명목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4%로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8월 점도표 중간값은 연 3.25%로 현 3.00% 대비 한 차례 인상 여지가 남아 있어 금통위의 추가 인상 시점은 10월보다 11월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시됐다.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