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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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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

11건 · 전체 뉴스

철도연, BESS 연계 전력망 효율화·무선급전 트램 연구계획 발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기신호본부는 30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내년도 주요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철도전력망 통합 운영, 차량 전력변환시스템 고도화, 무선급전 트램, 차세대 열차제어·통신이 중심 연구 방향으로 제시됐다. 철도전력망 분야에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연계한 에너지 최적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열차 제동 시 발생하는 회생에너지와 역사 부하, 태양광 발전 등을 급전계통 단위에서 조율하는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이 핵심이다. AI 기반 예측·통합제어와 디지털트윈 운영 플랫폼을 개발해 에너지 소비효율 5% 이상 향상, 가선전압 변동률 20% 이상 저감, 전력비용 10% 절감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고안전 ESS의 철도 적용 성능 평가와 함께 시험절차·안전운용기준도 마련하며, 추진제어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비용(LCC) 절감을 위한 전력변환시스템 개발 구상을 소개했다.

10월 30일

철도연, 400km/h 고속열차용 인보드 대차 전동기 개발 추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세대 고속열차용 인보드 대차 연구개발' 특별세션을 열고 기술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인보드 대차는 축 베어링을 바퀴 안쪽에 배치해 대차를 작고 가볍게 설계하는 기술로, 차량 하부 공기흐름 개선과 공기저항·에너지 소비 저감에 활용된다. 대차 내부의 제한된 공간에 탑재 가능한 소형·고출력 견인전동기와 전기기계식 제동장치(EMB) 개발이 주요 과제로 소개됐으며, 400km/h급 차세대 고속열차의 주행 성능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 목표다. 세션에서는 신지환 선임연구원이 인보드 대차 설계·제작 기술을, 백승구 책임연구원이 대차 전동기 연구개발을, 김기남 유진기공산업 상무가 EMB 캘리퍼 설계를 발표했다. 철도연은 기본설계와 현가장치 최적화, 대차 프레임 구조 검토 등을 진행 중이며 향후 시작품을 제작해 정하중·피로·동적성능 시험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10월 30일

철도연, 드론·로봇 협업 선로점검 체계 'DREAM' 공개시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0월 27일 오송분원 철도종합시험선에서 '철도 피지컬 AI 기반 선로점검·유지관리 기술 공개시연회'를 열고 드론·로봇 협업 체계 'DREAM'을 공개했다. 시연에서 드론이 지장물을 탐지해 영상과 위치정보를 관제에 전송하고, 임무를 받은 4족보행 로봇이 자율이동한 뒤 레일 주행 모드로 표면 영상을 수집하자 AI가 마모·균열·박리 등 결함을 검출해 관제 화면에 표시했다. 레일-험지 양용 로봇 프로토타입은 무게 64.5㎏, 최고 속도 약 시속 20㎞이며, 자연어 기반 임무 제어와 비상탈출 기능, 강화학습 기반 자세 제어를 적용했다. 이상덕 철도피지컬AI연구실장은 위치정확도 오차를 아직 실측하지 않았으며 10㎝ 이내 확보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전차선 마모 측정은 이번 시연에서 성능을 검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철도연은 야간·터널·우천 환경 검증을 거쳐 적용 구간을 확대하고 분기기·체결부 점검, 식생 제거, 배수시설 관리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10월 28일

전력반도체 기반 철도 급전시스템 설계 구체화

김형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3일 파르나스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6년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력반도체 기반 차세대 전력공급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의 1차년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이번에는 전력변환장치의 기본사양, 제어 알고리즘 검증 결과, 현장 실증 운영조건이 공개됐다. 핵심 성과는 3상 22.9kV를 입력받아 단상 55kV를 출력하는 10MVA급 모듈러 멀티레벨 컨버터(MMC) 기본설계로, DC 링크 전압은 46kV로 설정됐다. 전력반도체는 가격과 수급 여건을 고려해 1.7kV급 IGBT 적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기존 스코트변압기를 일괄 교체하는 대신 새 전력변환장치와 병행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10월 23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철도연, 2026년 철도용품 형식승인 간담회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6일 의왕 본원 해무홀에서 '2026년 철도용품 형식승인 간담회'를 열고 제도 운영 현황과 제작사 애로사항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철도연은 철도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용품 형식승인 검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또 다른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도 참여했다. 철도연은 분야별 전문가가 전담하는 '형식승인 사전컨설팅 무료 서비스'를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제도·절차·신청 서류·소요기간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철도용품 시험장비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현황·이용 절차, 철도기술기준 운영 및 개정 절차가 안내됐다. 이번 행사에는 32개 제작사 임직원 59명이 참석해 지난해 23개사 38명보다 늘었고, 철도연은 2014년부터 차량용품 7개, 궤도용품 3개, 전철전력용품 3개, 신호통신용품 3개 등 총 16개 항목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10월 8일

철도연, 이노트랜스 2026서 전차선 자동세척·선로전환기 결빙 방지 기술 전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 2026에 참가해 철도 유지보수 기술을 전시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강체전차선로(R-bar) 자동세척시스템, 전자연동장치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 선로전환기 안티아이싱 시스템이다. R-bar 자동세척시스템은 지하철·터널 등 제한된 공간의 전차선로 오염물질을 자동 제거하며, 안티아이싱 시스템은 겨울철 선로전환기 결빙에 따른 전환 불량을 예방한다. 이 밖에 레일 파상마모 자동검측, 열차검지 작업자 방호 로봇, 선로 온도 저감 차열직물, 친환경 PSC침목 등을 함께 선보였다. 철도연은 독일 DZSF, 국제철도연맹(UIC), 이탈리아 Mermec, 미국 ENSCO, 일본 RTRI 등과 공동연구 및 해외 실증·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9월 28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철도연, 이노트랜스 2026 계기 유럽 철도기관과 공동연구 논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 2026'을 계기로 유럽 철도기관·기업과 기술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철도연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연방교통부에서 독일철도교통연구센터(DZSF)와 기술교류회를 열고 열차자동운전(ATO)과 레일 파상마모 측정 분야 공동연구의 진행 상황 및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양 기관은 선로변·차량기지 기반 차축박스 상태 모니터링, 철도차량 디지털 트윈 연계 공동연구와 함께 EU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을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같은 날 철도연은 베를린 AXICA Congress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이탈리아 철도 전문기업 Mermec과 협력간담회를 열고 철도 인프라 안전성과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에 합의했다.

9월 23일

철도연, 전자연동장치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 개발·현장 시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6일 광주교통공사 용산차량기지에서 '전자연동장치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 개발' 성과발표회를 열고 시험선에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기존 신호취급실의 표시제어 기능을 승인된 운영구역 내에서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한 장치로, 게이트웨이와 무선통신·통신보안 기술로 구성됐으며 광주교통공사와 SUICT가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공인시험에서 사용자 권한 및 제어영역 관리, 복수 단말기 간 제어권 관리, 진로·선로전환기 제어, 비정상 제어 차단, 제어 응답시간, 보안통신 등 16개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어명령 송신부터 상태정보 수신까지의 응답시간은 기준인 1.7초 미만을 충족했고, IEEE 1609.2 인증서 기반 노드 검증과 암호통신, 만료 인증서 사용 시 통신 차단 기능도 확인됐다. 이 기술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철도연 중소기업지원사업으로 개발됐으며, 철도연은 시스템 연계조건과 취급절차, 통신보안, 유지관리 방안을 구체화해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9월 17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제4차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 개최…통합·표준화 사례 공유

한국철도신호기술사회는 1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명홀에서 '제4차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오스트리아 프라우셔(Frauscher), 프랑스 콤파니 데 시냐우(Compagnie des Signaux), 대아티아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각사의 철도신호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박선준 동양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안종백 철도신호기술사회 회장, 손운락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회장, 정호성 철도연 전기신호본부장, 정왕국 전 에스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라우셔는 차축검지, 입출력 장치, 분기기 제어장치, 건널목 등 현장 정보를 상위 시스템과 연계하는 '프라우셔 어드밴스드 플랫폼(FAdP)'을 소개하며 중앙 안전시스템과 현장 설비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FAdP는 중앙 연동장치와 현장 객체제어기를 분리하는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9월 10일

인천교통공사·철도연, AI 궤도 유지관리 플랫폼 '레일닥터' 구축 협약

인천교통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난 27일 철도연 해무홀에서 'AI 기반 궤도 유지관리 플랫폼(레일닥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일닥터는 선로 정보, 레일 마모, 궤도틀림, 온·습도, 레일 프로파일, 점검·보수 이력 등 분산된 현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로 분석해 레일 수명과 시설물 상태 변화를 예측하는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철도연은 플랫폼 개발과 현장 적용을, 인천교통공사는 자료 제공과 테스트베드 운영·적용성 검토·기술 실증을 맡는다.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실증을 완료한 뒤 다른 도시철도 및 철도 운영기관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레일닥터는 철도연 기본사업인 'AI·디지털 기반 철도인프라 안전향상 및 건설·관리 효율화 기술 개발'과 '장대레일 성능기반 유지관리체계 구축'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8월 28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철도연, 제5회 철도통신 기술협의회 개최…이음5G-R·6G ISAC 논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에서 '제5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철도운영기관의 통신 및 응용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철도통신 인프라 구축·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공유, 기술기준·표준 제·개정 협력, 공동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2022년 철도연 주도로 발족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이음5G-R 표준화와 현장 적용 확대 방안, 열차 간 통신 기술 적용 연구가 소개됐고, 세종대학교는 철도연과 공동 수행한 6G ISAC(통신·센싱 통합) 기술의 철도 적용 연구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5G 기술은 현장 실증과 적용 확대 중심으로, 6G 기술은 중장기 관점에서 적용 시나리오와 요구사항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