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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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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일렉트릭파워

한전MCS발전노조, 자회사 전환 합의 이행 촉구 기자회견

한전MCS발전노동조합(위원장 신동진)은 10월 19일 국회 정문 앞에서 '한전MCS발전 노동자 차별 해소 및 전환 합의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한국전력에 자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처우 격차 해소와 임금·근로조건 개선 합의의 이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한전의 전환 방침을 수용하고 부제소확약서를 제출한 노동자들이 임금 감소와 근로조건 악화에 직면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한전과 한전MCS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도서발전사업의 인력 부족 문제도 언급됐다.

10월 19일

한전MCS 도서발전 노동자, 자회사 전환 후 처우 악화 주장

한전MCS발전노동조합은 1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회사 전환 당시 체결한 임금·근로조건 개선 합의 이행과 노동자 간 처우 격차 해소를 요구했다. 도서발전사업은 전국 65개 도서, 약 4만2000명 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하며, 2023년 6월 1심에서 불법파견이 인정된 뒤 한전은 2024년 8월 운영 주체를 자회사 한전MCS로 변경했다. 당시 약 430명은 부제소확약서를 제출하고 전환을 수용했고, 소송을 유지한 약 180명은 올해 1월 22일 항소심에서도 불법파견을 인정받아 한전이 2월 직접고용 절차에 착수했다. 노조는 2024년 8월 노·사·전문가 합의서에 전환 전 임금을 총액 기준 연간 4% 인상하기로 명시됐으나, 일부 노동자의 연간 실수령액은 약 600만~1010만원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또 위탁운영계약서 제44조상 인건비의 98% 이상을 지급해야 하지만 실제 지급률은 약 85% 수준이며, 정원 약 650명 중 정규직 결원이 약 100명이고 한전MCS가 추진 중인 계약직 80명 채용의 계약기간은 5개월이라고 밝혔다.

10월 1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감: 한전MCS 산재 5년 연속 최다…한전 현장 사망 12명 중 10명 하청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의원이 정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MCS에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98건의 산재 신청이 발생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중 5년 연속 가장 많았다. 의원실은 이를 전체 산하기관 산재의 약 32%로 집계했으며, 이 가운데 174건(87.8%)은 전기 검침·고지서 송달·단전 업무를 도보나 이륜차로 수행하는 과정의 사고성 재해였고 근골격계 질환 11건, 뇌심혈관·정신질환 8건도 포함됐다. 한전이 도급업체인 현장에서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감전 5건, 추락 4건, 부딪힘·깔림 3건이었다. 12건 가운데 최소 10건은 한전 정규직이 아닌 수급업체 등 외부업체 소속 노동자에게서 발생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험의 외주화'로 규정하고 한전과 계열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원청 책임을 국정감사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