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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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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에너지

3건 · 전체 뉴스

철도연, BESS 연계 전력망 효율화·무선급전 트램 연구계획 발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기신호본부는 30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내년도 주요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철도전력망 통합 운영, 차량 전력변환시스템 고도화, 무선급전 트램, 차세대 열차제어·통신이 중심 연구 방향으로 제시됐다. 철도전력망 분야에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연계한 에너지 최적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열차 제동 시 발생하는 회생에너지와 역사 부하, 태양광 발전 등을 급전계통 단위에서 조율하는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이 핵심이다. AI 기반 예측·통합제어와 디지털트윈 운영 플랫폼을 개발해 에너지 소비효율 5% 이상 향상, 가선전압 변동률 20% 이상 저감, 전력비용 10% 절감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고안전 ESS의 철도 적용 성능 평가와 함께 시험절차·안전운용기준도 마련하며, 추진제어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비용(LCC) 절감을 위한 전력변환시스템 개발 구상을 소개했다.

10월 30일

코레일 연 전기요금 6322억원…에너지 절감·계량제도 개선 제안

전용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 부장은 15일 서울역에서 열린 '2026년 철도분야 기술사회 연합 심포지엄'에서 철도 특성을 반영한 전력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코레일의 지난해 전기요금은 6322억원으로 2021년보다 71.5%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전력사용량 증가율은 4.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운전과 설비 효율화만으로는 비용 상승 대응이 어렵고,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축소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대응으로는 최대수요전력 관리가 제시됐으며, 경부고속선 평택전철변전소 구간 시범운영에서 최대수요전력을 3~4%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열차 위치와 운행 상황을 분석해 수요 집중이 예상되면 기관사에게 경보를 보내 타행운전 등 운전 조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코레일은 이를 전체 전철변전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석항전철변전소에는 회생에너지 저장과 피크 억제를 위한 1MWh 설비가 언급됐다.

10월 16일

코레일 "철도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회생에너지 거래 병행 필요"

전용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 부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GICC 2026 '교통 협력 세미나'에서 '철도가 주도하는 탄소중립(Net-Zero)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 부장은 철도 탄소중립이 에너지 절감 기술, 재생에너지 확대, 회생에너지의 거래·정산 체계 구축이 함께 이뤄질 때 실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의 자발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정책과 제도적 강제성, 시장 메커니즘, 운영기술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기업별 배출량을 할당하고 초과분은 배출권을 구매하되 감축 시 잉여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는 구조로, 국내 탄소 가격 상승에 따라 배출권 구매보다 설비 개선이 유리해지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에서는 전철화 확대에 따른 '탄소중립의 역설' 문제도 함께 거론됐다.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