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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시공 컨소시엄과 협상 종료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APR1000 2기 건설을 맡을 새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두산 컨소시엄과의 계약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사업은 두코바니 부지에 APR1000 원자로 2기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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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APR1000 2기 건설을 맡을 새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두산 컨소시엄과의 계약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사업은 두코바니 부지에 APR1000 원자로 2기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10월 29일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체코 발주사 EDUⅡ와 주계약을 체결한 뒤 약 15개월간 실무회의 78회, 이견조정위원회 11회, CEO 면담 2회를 거쳤으나 공사비 정산 방식에서 합의하지 못했다. 한수원은 기본설계 기준 물량을 토대로 공사비 총액을 확정하는 방식을 요구했고, 컨소시엄은 상세설계 과정에서 늘어나는 물량에 대한 정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컨소시엄은 한수원이 10월 7일 계약조건을 변경한 뒤 약 3주 만에 최종 입장을 요구했다며 재협상을 요청했다. 한수원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경쟁입찰로 내년 1월 사전설명회, 4월 입찰공고, 7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신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5조6000억원 규모 원자로·터빈발전기 공급계약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