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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드론·로봇 협업 선로점검 체계 'DREAM' 공개시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0월 27일 오송분원 철도종합시험선에서 '철도 피지컬 AI 기반 선로점검·유지관리 기술 공개시연회'를 열고 드론·로봇 협업 체계 'DREAM'을 공개했다. 시연에서 드론이 지장물을 탐지해 영상과 위치정보를 관제에 전송하고, 임무를 받은 4족보행 로봇이 자율이동한 뒤 레일 주행 모드로 표면 영상을 수집하자 AI가 마모·균열·박리 등 결함을 검출해 관제 화면에 표시했다. 레일-험지 양용 로봇 프로토타입은 무게 64.5㎏, 최고 속도 약 시속 20㎞이며, 자연어 기반 임무 제어와 비상탈출 기능, 강화학습 기반 자세 제어를 적용했다. 이상덕 철도피지컬AI연구실장은 위치정확도 오차를 아직 실측하지 않았으며 10㎝ 이내 확보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전차선 마모 측정은 이번 시연에서 성능을 검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철도연은 야간·터널·우천 환경 검증을 거쳐 적용 구간을 확대하고 분기기·체결부 점검, 식생 제거, 배수시설 관리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