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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미시간 공장 폭발 피소, 현대제철·포스코 제철소 배출허가에 환경단체 반발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법인이 홀랜드 공장 배관 폭발로 부상한 한국 협력사 IBG Construction 직원과 가족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원고는 지난달 13일 오타와카운티 순회법원에 미시간 법인과 현장 감독자 2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9월 23일 4라인 배관 누설 점검 중 내부 밸브가 닫힌 상태에서 압력이 올라 배관이 터져 외상성 뇌손상과 얼굴뼈 골절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징벌적 손해배상과 배심재판을 요구했다. 해당 공장은 2024년 미시간 산업안전보건청(MIOSHA)으로부터 에너지 차단 고의 위반 등으로 과태료 17만5천달러(약 2억5천만원)를 부과받은 바 있다. 한편 루이지애나주 환경품질국(LDEQ)은 지난달 27일 현대제철·포스코 합작 루이지애나 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종허가를 승인했고, 이 제철소는 58억달러(약 8조1천억원)를 투입해 직접환원철과 전기로로 자동차 강판 연 약 27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에라클럽은 지난달 28일 성명에서 허가가 유해 분진 배출에 최적가용기술(BACT) 적용을 요구하지 않고 환경정의 분석도 빠졌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