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P: 중소기업 80%가 탄소감축 목표 미설정
CDP는 지난 7일 '중소기업 공시 데이터 분석 2026(From Preparation to Progress: SME Disclosure Data Insights 2026)'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2025년 약 1만1000곳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체계와 감축활동 수준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 기업의 95% 이상이 핵심 환경지표 중 최소 한 항목에서 진전을 보였고 기초 평가항목 대부분 또는 전부를 충족한 기업은 약 40%였으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한 기업은 20%, 감축활동을 추진하는 기업은 32%에 그쳤다. 기후 전환계획을 이미 수립한 기업은 15%, 현재 보유하거나 향후 2년 내 마련 예정인 기업은 63%였다. 업종별로 제조·소재·운송서비스·발전업은 기초 환경관리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소매·서비스업은 낮은 진전 수준을 보였다. CDP는 구매기업과 금융기관의 교육 및 금융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