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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 사업비 불확실성…자문사 "최대 2배 가능"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의 투자비 추산 불확실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제기됐다. 알래스카 주의회 의뢰로 사업성을 검토한 컨설팅업체 개프니클라인은 현재 사업비 추정이 초기 타당성 조사에 쓰이는 '클래스 V' 수준으로 오차 범위가 약 -50%에서 +100%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을 주도하는 글렌파른그룹은 지난 6월 알래스카주 상원 재정위원회에서 연간 생산능력 2000만톤 설비 구축에 총 445억~545억달러(약 60조~72조원)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IEEJ)는 설비별 추산 오차를 반영하면 전체 사업비가 최대 683억달러(약 9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계산했다. 개프니클라인은 경제성 판단에 앞서 기본설계(FEED)를 통한 투자비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