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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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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전체 뉴스

AI 경쟁, 반도체 넘어 광통신·전력관리 기술로 확대

미국 마벨은 2일(현지시간) 광통신 기업 루멘텀을 약 1150억 달러 기업가치로 전액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AI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전송 성능과 전력 효율 향상을 계획으로 제시했다. 온세미는 같은 날 AI 프로세서용 통합 전압조정 기술을 보유한 페릭을 현금 6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매출 목표 달성 시 최대 1억7500만 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퀄컴은 AI 추론용 고대역폭 컴퓨트(HBC) 기술을 적용한 2층 적층 메모리 시제품에서 외장 LPDDR5X 대비 18배 대역폭, HBM4 대비 5배 이상의 대역폭당 전력 효율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양산 제품 성능은 검증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전력반도체 기업 신롄동리가 중국이동통신 계열 펀드 주도로 약 20억 위안 C라운드 투자를 유치하고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용 3300V급 소자를 개발 중이며, 다화 자회사는 AI칩 4096개 규모(약 26억3000만 위안) 초노드 장비 입찰에서 낙찰 후보로 선정됐다. 중국광핵그룹(CGN)의 저장성 싼아오 원전 2호기는 '화룽1호'를 적용해 첫 핵연료 장전을 마치고 시운전 단계에 들어갔다.

22시간 전

이노트랜스 2026, 철도차량 전력변환 기술 경쟁 부각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노트랜스 2026(InnoTrans 2026)'에서 철도차량의 전력 소비와 자원 의존도를 낮추는 기술이 다수 공개됐다. 폴란드 전력전자 기업 메드컴(Medcom)은 SiC 전력반도체 기반 전력변환장치와 에너지저장 연계 기술을 소개했고, 미쓰비시 일렉트릭은 제동에너지 저장 모듈과 희토류 미사용 구동시스템을 전시했다. 양사 기술은 운행 중 에너지 손실 저감, 장치 소형·경량화, 장기 신뢰성 향상이라는 공통 방향성을 보였다. 메드컴은 약 15년 전부터 SiC 기술을 개발·적용해 왔으며, 현재 신규 프로젝트의 약 70%를 SiC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러한 기술이 초기 구매가격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 교체 주기, 정비 부담을 포함한 총소유비용(TCO)을 중시하는 철도 운영기관의 요구와 연결된다고 전했다.

10월 1일

현대로템, 이노트랜스 2026서 철도 전장 AI·디지털트윈 활용 제시

현대로템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 2026에서 철도 전장시스템의 다음 경쟁 요소로 전력효율이 아닌 '고난도 제어'와 시스템 통합을 제시했다. 회사는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적용으로 전력변환 효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으며, 향후에는 추진·제동·신호·관제·ESS를 실제 운행 조건에서 연계하는 수준이 차별화 기준이 될 것으로 봤다. 이원상 CTO와 최열준 전장시스템개발센터장은 인터뷰에서 AI와 디지털 트윈을 데이터 분석 수단이 아닌 최적 운행 패턴 설계·현장 적용 도구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최 센터장은 기술의 존재보다 계약과 운영 환경이 요구하는 수준을 안정적으로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철도 전장 기술은 고효율 추진시스템, 회생제동, 차량 경량화, 전력품질 대응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고, 영구자석동기전동기(PMSM)는 유도전동기보다 효율과 소형화·경량화에 유리하다.

9월 27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전기연구원, SiC 전력반도체 연구성과 국내외 주목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SiC(탄화규소) 전력반도체 관련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SiC 전력반도체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전류 방향과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이 고품질 반도체 제품의 대량 생산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KERI는 무결점 웨이퍼 양산 수율 확보 기반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9월 21일

선전 커화, 40kW·80kW 신형 충전 파워 모듈 공개

중국 충전 설비 기업 선전 커화(SHENZHEN KEHUA)가 신세대 40kW 충전 모듈과 80kW VPFC 모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40kW 모듈은 최대 효율 97.5%, 평균 효율 97%를 기록했으며, DC 급속충전기의 전력변환장치로 공공·상업용 충전소에 사용된다. 해당 모듈은 기존 세대 대비 부피를 약 7.5% 줄였고, 대기전력은 기존 7.5W에서 0W로, 무효전력도 0으로 낮췄다. 초고속·메가와트급 충전을 겨냥한 80kW VPFC 모듈은 SiC(실리콘 카바이드) 소자를 적용해 40kW 모듈과 같은 최대 효율 97.5%를 제시했다. 회사는 800V 고전압 플랫폼과 중형 전기트럭, 메가와트급 충전 기술 확산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