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값 10월 누적, 부동산원 -1.38%·KB -0.29%·부동산114 +0.03% — 국토부, 통계 개선 논의
매일경제 보도 · 2026.11.07 18:50 · 큐피엑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같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을 두고 한국부동산원은 10월 누적 -1.38%, KB부동산은 -0.29%, 부동산114는 +0.03%로 집계했다. 조사 대상과 가격 산정 방식이 기관마다 달라 방향까지 엇갈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HUG 등과 간담회를 열고 통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관별 주택가격 변동률이 같은 지역에서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 10월 누적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한국부동산원 -1.38%, KB부동산 -0.29%, 부동산114 +0.03%로 집계됐다. 부동산원의 하락률이 KB부동산의 약 4.8배로, 부동산114는 방향 자체가 반대다. 주간 조사에서도 특정 주차에 강남 집값이 올랐다는 기관과 내렸다는 기관이 갈렸다.
차이의 원인은 조사 방식이다. KB부동산은 공인중개업소가 입력한 시세를 검증해 쓰고, 부동산114는 AI로 실거래가와 매물 호가를 함께 반영한다. 한국부동산원은 30개 지사의 전문조사가가 실거래가가 없으면 인근 유사 사례나 중개업소 의견을 참고해 시세를 직접 판단하는데, 이 대목에서 조사자 주관이 과도하게 개입할 수 있다는 지적이 따른다.
가격지수 밖의 지표도 엇갈린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지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상 거래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줄었다. 8·3 세제개편안 이후 매물은 쌓이고 대출 규제로 거래는 막힌 상태가 하나의 가격지수에는 담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객관적 데이터와 통계가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걱정된다며, 주택 가격을 보려면 거래량과 매물 증감, 선도지역 거래 가격, 공급 흐름, 금리, 담보대출 연체율을 종합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국토부가 한국부동산원 통계 작성에 부당 개입했다는 감사원 조사 결과가 나왔고 관련자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당시 5년간 서울 집값 상승률은 한국부동산원 19.5%, KB부동산 62.2%로 벌어졌다. 미국 케이스실러 지수처럼 등기 완료된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월간·분기 통계를 만들고 주간 지표는 보조 자료로만 쓰자는 제언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자료 공유 확대와 통계 정확성·활용성 제고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다.
이 기사의 지역 — 실거래로 보면
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이 기사에 나온 용어
전문은 원문에서: 매일경제 기사 보기 ↗
#주택가격통계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8·3 세제개편안 #서울 강남구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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