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 8만건 넘어서 — 8·3 세제개편안 발표 뒤 석 달간 33.3% 증가
매일경제 보도 · 2026.11.08 14:21 · 큐피엑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아실 집계로 11월 7일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528건으로, 8·3 세제개편안 발표일인 8월 3일 6만409건보다 2만119건(33.3%) 늘었다. 25개 자치구가 모두 증가했고 증가분의 38.0%가 강남·서초·송파구에서 나왔다. 반면 9월 매매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3915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2.4% 줄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집계로 11월 7일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528건이다. 8·3 세제개편안 발표일인 8월 3일 6만409건과 비교하면 2만119건, 33.3% 늘어난 수치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매물이 늘었고, 전체 증가분 가운데 강남·서초·송파구가 차지한 비중은 38.0%였다.
거래는 반대 방향이다. 한국부동산원 집계로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391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6796건보다 42.4% 적다. 가격 흐름은 구별로 갈렸다.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첫째 주 조사(2일 기준)에서 강남구는 전주보다 0.39%, 서초구는 0.37%, 송파구는 0.17% 내렸고 나머지 22개 자치구는 올라 서울 전체는 0.07% 상승으로 집계됐다.
기사는 2020년 7·10 대책 때를 비교 사례로 들었다. 당시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이 3.2%에서 6.0%로 오르고 양도소득세 중과가 강화된 뒤, 서울 아파트 매물은 2021년 3월 1일 4만653건에서 5월 1일 4만8152건으로 두 달간 18.4% 늘었다가 과세기준일을 앞둔 5월부터 감소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폭은 2021년 2월 0.67%, 6월 0.98%로 기록됐다.
8·3 세제개편안은 발표 단계이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개편안이 확정되면 내년 1~3월 일부 고가주택 보유자의 매도가 나올 수 있고, 4월 이후에는 처분을 포기한 집주인이 매물을 회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지역 — 실거래로 보면
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이 기사에 나온 용어
전문은 원문에서: 매일경제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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