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스페이스 시스템즈, 첫 우주선 '스타버스트-1' 궤도 진입 성공…신규 보델 공장 공개

포털 스페이스 시스템즈(Portal Space Systems)의 첫 우주선 스타버스트-1(Starburst-1)이 화요일 스페이스X의 밴드왜건-5(Bandwagon-5) 라이드셰어 미션으로 발사돼, 분리 후 지상국과 교신하고 태양전지판을 전개했다. 제프 손버그(Jeff Thornburg) CEO는 발사와 초기 점검을 통과해 시스템을 완전히 제어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80% 성공"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며칠 내 처음으로 추력기를 점화해 암모니아 추진 시스템을 가동하면 100% 성공으로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버스트-1에는 제노 아스트로노틱스(Zenno Astronautics)의 자세제어 시스템, TRL11의 실시간 영상 카메라, 아토믹-6(Atomic-6)의 우주 파편 방호 타일 '스페이스 아머(Space Armor)' 등 3개 탑재체가 실렸으며, 아토믹-6의 트레버 스미스 CEO는 실제 파편 충돌이 카메라에 포착돼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궤도에 올라간 기체는 기존 6,000제곱피트 시설에서 제작됐으나, 향후 기체는 8월 문을 연 65,000제곱피트 신규 생산시설에서 연간 28기(스타버스트 16기, 수퍼노바 12기) 규모로 양산할 계획이다. 손버그 CEO는 발사 후 48시간 동안 수요가 쏟아졌고, 상업 고객 3곳과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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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핼러윈 전야 팰컨 9으로 스타링크 27기 발사…10월 11번째 궤도 비행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30일 밤 9시 2분(PDT, 0402 UTC)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15-18 미션을 발사해 광대역 인터넷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 B1093은 이번이 18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8.5분 후 태평양에 배치된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하면 이 선박에서의 231번째 착륙이자 팰컨 부스터 통산 675번째 착륙이 된다. 이 발사는 10월 스페이스X의 11번째이자 마지막 궤도 비행으로, 회사가 팰컨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스타십(Starship)에 역량을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10월 27일 스타링크 15-16 발사 시점에 365일 기준 궤도 발사 횟수가 202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50회 아래로 떨어졌으며, 2025년 12월 기록한 최고치는 171회였다.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타십이 내년 상반기 중 주 1회, 하반기에는 주 2회 이상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상단부 포획을 시도할 스타십 15호 비행은 11월 중순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Spaceflight Now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텀블위드, 자체 재진입 비행체 개발에 690만 유로 유치
빈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텀블위드(Tumbleweed)가 재진입 가능한 궤도 연구 비행체 '오아시스 베타(Oasis Beta)' 개발을 위해 690만 유로(77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26년 11월 3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Pact VC가 주도했으며 Vanagon Ventures, Prototype Capital, EWOR과 SES 공동창업자 캔디스 존슨 등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오아시스 베타의 임무는 2028년 시작될 예정이다. 투자금은 2027년에 예정된 최소 3회의 Pod 페이로드 임무에도 투입되며, 여기에는 준궤도와 궤도 비행이 모두 포함된다. 텀블위드는 지난 7월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7(Transporter-17) 라이드셰어로 첫 위성 '오아시스 알파(Oasis Alpha)'를 발사해 4개 고객사의 미소중력 연구 페이로드를 탑재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율리안 로텐부흐너 CEO는 다른 재진입 비행체 공급사와의 협력도 검토 중이지만 밸류체인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오아시스 베타를 병행 개발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임무에서는 발사 직전 페이로드를 통합하는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Payload
구글, 궤도 위성에서 AI로 시 생성 성공…'프로젝트 선캐처' 첫 실증
구글이 지구 궤도를 도는 시제품 위성에 탑재한 데이터센터급 TPU에서 AI 모델 '젬마4'를 구동해 하이쿠 형식의 짧은 시를 생성하고 지상으로 전송받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각 10월 30일 수신된 이 응답은 위성이 노르웨이 스발바르를 지날 때 전송됐으며, 우주에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가능성을 검증하는 장기 연구 '프로젝트 선캐처'의 첫 실증 성과다. 해당 위성은 위성기업 플래닛과 협력해 제작됐고 10월 1일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8(Transporter-18) 공동 탑승 임무로 궤도에 올랐다. 구글은 진공 환경에서의 냉각(히트파이프·방열기 결합 방식)과 위성 간 레이저 통신을 주요 기술 과제로 꼽았으며, 앞으로 열적 스트레스와 방사선이 TPU 작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위성 2기를 궤도에 올려 상호 연결 기술을 시험할 계획이다.
뉴시스

스페이스X, 스타십 15차 비행 준비…3일간 정적 점화 3회 완료
스페이스X가 10월 22일 이후 8일간 스타십 15차 비행(Flight 15)과 16차 비행 준비를 위해 선박·부스터 10회 이송, 추진제 충전 시험 5회(이 중 정적 점화 3회)를 소화했다. 15차 비행용 부스터 22는 10월 25일(현지시각) 랩터 엔진 33기 전체를 15초간 가동하는 전체 지속시간 정적 점화를 완료했고, 십 42는 10월 26일 헤더 탱크 단일 엔진 점화로 궤도 이탈 분사를 모의한 뒤 27일 6개 엔진 60초 정적 점화를 마쳤다. 16차 비행용 십 43은 극저온 내압 시험과 함께 2번 패드에서 젓가락 팔(chopsticks)을 이용한 선박 회수 연습을 수행했으며, 엔진 장착 후 12월 중 정적 점화가 예정돼 있다. 한편 CADENA 자료에 따르면 15차 비행의 빠른 발사 가능 시점(NET)은 11월 12일로 미뤄졌고, 스타베이스에서는 1번 패드 발사 마운트와 매시스(Massey's) 시험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NASASpace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