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우주

HPE, AI 연산 모듈 '스페이스본 컴퓨터-4' 달 표면에 보낸다

Payload
iss065e009485 4/29/2021 --- A view of the Spaceborne Computer-2 High Performance Commercial Off-The-Shelf (COTS) Computer System on the ISS (Spaceborne Computer-2) a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

Michael Hopkins / NASA·NASA-PD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새로운 AI 연산 모듈 '스페이스본 컴퓨터-4(Spaceborne Computer-4)'를 애스트로랩(Astrolab)의 FLIP 로버에 실어 올해 중 발사 예정인 미션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듈은 달 표면에서 대규모 언어모델(LLM) 구동, 영상·라이다(LiDAR) 데이터 처리, 자율 모니터링을 시험하며, NASA는 지구·달·국제우주정거장(ISS) 데이터로 학습시킨 신경망 모델로 복수의 AI 모델 간 협조 동작을 실증하고 딜로이트는 사이버 침입 탐지 시스템 '사일런트 실드(Silent Shield)'를 운용한다. 앞서 2017년, 2021년, 2024년 ISS로 향한 세 차례 선행 모델이 있었으나, 컴퓨터-4는 HPE가 우주 진공 환경에서 운용하는 첫 스페이스본 컴퓨터다. 저전력 CPU·GPU와 KIOXIA의 SSD 플래시 메모리를 갖췄고, 팬 없이 우주용 라디에이터로 열을 식히며 방사선 영향을 감시해 하드웨어 손상이 우려되는 구간에서는 연산 성능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HPE는 애스트로랩 관제센터에도 자사 소프트웨어를 배치해 자동화된 작업 부하를 관리하며, 수집한 데이터를 전부 지구로 보내지 않고 현장에서 해석하는 엣지 컴퓨팅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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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승무원 건강·수행능력 탐사 아날로그(CHAPEA) 임무에 참여한 매튜 몽고메리, 제임스 스파이서, 로스 엘더, 엘렌 엘리스 등 4명이 현지시각 2026년 10월 31일 모의 화성 임무를 마치고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1년 넘게 시스템 시험, 작물 재배, 제한된 자원과 통신 지연 관리, 선외활동 등을 수행하며 장기 체류에 승무원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NASA가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 NASA는 이번 임무에서 얻은 자료를 향후 달 기지 설계와 화성 임무 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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