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딥러닝으로 화성 고에너지 O2+ 이온 빔 식별… MAVEN 10년 관측 데이터 분석

arXiv astro-ph.EP (행성계)
CAPE CANAVERAL, Fla. -- NASA’s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 or MAVEN, spacecraft begins its 10-month journey to Mars, launching atop a United Launch Alliance Atlas V rocket at 1:28 p.m. EST

KSC / NASA·NASA-PD

화성 전리층 이온은 태양풍에 의해 가속되어 대기 이온 유출에 크게 기여하는데, 연구진은 U-Net 기반 영상 분할 모델을 개발해 메이븐(MAVEN) 탐사선의 10년치 관측에서 고에너지 O2+ 빔을 식별하고 전역적 특성을 통계 분석했다. 분석 결과 O2+ 빔은 화성 플라스마 환경 전반에 널리 분포하며, 태양풍 대류 전기장이 화성 외부를 향하는 +E 반구에 강하게 치우쳐 나타나 대류 전기장이 빔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했다. 태양풍과 마그네토시스 영역의 빔은 기존에 알려진 플룸과 일치했고, 발생 빈도로 가중한 플럭스는 기존 장기 플룸 추정치와 부합했으나 빔 구간 자체의 플럭스는 훨씬 높게 나타났다. 유도 자기꼬리에서는 대류 전기장과의 연관성이 유지되면서 홀 전기장이 추가 에너지 공급원으로 작용할 수 있었고, 빔 특성은 주로 상류 태양풍 조건에 좌우되며 태양 극자외선 복사와는 뚜렷한 관련이 없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우주선 관측에서 일시적 플라스마 집단을 식별하는 딥러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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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John Glenn, left, and NASA Administrator Charles Bolden speak to guest at NASA's Future Forum at Ohio State University on Monday, Feb. 20, 2012, in Columbus, Ohio.  Today marks the 50th anniversa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북극 만년설의 물 얼음, 계절에 따라 변화… 기후 역사 단서 될까

화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극지방에 만년설을 갖고 있으나, 지구의 두 극 만년설이 모두 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화성은 북극 만년설만 물 얼음이고 남극 만년설은 이산화탄소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차이는 고도에 따라 결정되며, 물 얼음으로 이루어진 화성 북극 만년설은 가장 많이 연구된 지역 중 하나다. 기사는 이 북극 만년설의 물 얼음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화성의 기후 역사에 관해 무엇을 알려줄 수 있는지를 다룬다.

Universe Today

천문·천체물리

솔라 오비터, 이온 관성 길이 규모 전류층의 자기 재결합 조건 통계 분석

솔라 오비터(Solar Orbiter)의 고속 샘플링(초당 4회) 이온 데이터 103시간 분량(2020년 7월~2022년 9월 수집)을 이용해, 이온 관성 길이부터 86.4배 규모까지의 전류층(CS)과 자기 재결합 특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자동 검출 알고리즘으로 찾은 전류층을 알벤파형과 재결합형으로 분류한 결과, 전류층의 방향은 등방 분포와 일치했고 재결합 제트 속도와 이론적 유출 속도의 비율은 중앙값 0.71로 나타났다. 상류 조건이 대칭이어서 반자성 드리프트에 의한 재결합 억제 메커니즘은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재결합 방향의 흐름 전단(flow shear)이 재결합을 억제하고 그 값이 재결합형보다 알벤파형 전류층에서 일관되게 더 컸다. 반면 안내자기장 방향의 흐름 전단은 이온 규모 태양풍 전류층의 재결합을 억제하기에는 너무 작았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jsc2026e403159 (Oct. 26, 2025) -- Crew Health and Performance Exploration Analog (CHAPEA) mission 2 science officer, Matthew Montgomery, and CHAPEA mission 2 commander, Ross Elder, in the airlock read
유인우주·탐사

NASA CHAPEA 승무원 4명, 1년 넘는 화성 모의 임무 마치고 "귀환"

NASA의 승무원 건강·수행능력 탐사 아날로그(CHAPEA) 임무에 참여한 매튜 몽고메리, 제임스 스파이서, 로스 엘더, 엘렌 엘리스 등 4명이 현지시각 2026년 10월 31일 모의 화성 임무를 마치고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1년 넘게 시스템 시험, 작물 재배, 제한된 자원과 통신 지연 관리, 선외활동 등을 수행하며 장기 체류에 승무원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NASA가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 NASA는 이번 임무에서 얻은 자료를 향후 달 기지 설계와 화성 임무 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NASA

Astronauts holding hands, exploring a mars-like desert landscape under a clear sky.
행성과학·태양계

APOD: 화성의 긴 구름 — 아르시아 몬스 길쭉한 구름(AMEC)

NASA 오늘의 천문사진(APOD)이 2026년 11월 2일 화성의 '아르시아 몬스 길쭉한 구름(AMEC)'을 소개했다. 1977년 NASA 바이킹 2호 궤도선이 처음 기록한 이 구름은 이후 ESA의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더 상세히 촬영했으며, 게재된 이미지는 2018년에 촬영된 것이다. 물-얼음으로 이루어진 이 구름은 봄과 여름철 오전 시간대에만 형성되는데, 화성 고층 대기는 희박하고 먼지가 부족해 먼지 입자를 핵으로 구름 결정이 만들어지는 통상적 과정은 작동하지 않으며, 먼지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아르시아 몬스 화산 근처에서 구름이 형성된 뒤 바람에 실려 1,500km 이상 뻗은 꼬리를 만든다. AMEC 연구는 계속될 예정이며, 지구의 구름 형성에 대한 이해를 보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