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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건의 기사

jsc2026e403159 (Oct. 26, 2025) -- Crew Health and Performance Exploration Analog (CHAPEA) mission 2 science officer, Matthew Montgomery, and CHAPEA mission 2 commander, Ross Elder, in the airlock read
유인우주·탐사

NASA CHAPEA 승무원 4명, 1년 넘는 화성 모의 임무 마치고 "귀환"

NASA의 승무원 건강·수행능력 탐사 아날로그(CHAPEA) 임무에 참여한 매튜 몽고메리, 제임스 스파이서, 로스 엘더, 엘렌 엘리스 등 4명이 현지시각 2026년 10월 31일 모의 화성 임무를 마치고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1년 넘게 시스템 시험, 작물 재배, 제한된 자원과 통신 지연 관리, 선외활동 등을 수행하며 장기 체류에 승무원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NASA가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 NASA는 이번 임무에서 얻은 자료를 향후 달 기지 설계와 화성 임무 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NASA

Astronauts holding hands, exploring a mars-like desert landscape under a clear sky.
행성과학·태양계

APOD: 화성의 긴 구름 — 아르시아 몬스 길쭉한 구름(AMEC)

NASA 오늘의 천문사진(APOD)이 2026년 11월 2일 화성의 '아르시아 몬스 길쭉한 구름(AMEC)'을 소개했다. 1977년 NASA 바이킹 2호 궤도선이 처음 기록한 이 구름은 이후 ESA의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더 상세히 촬영했으며, 게재된 이미지는 2018년에 촬영된 것이다. 물-얼음으로 이루어진 이 구름은 봄과 여름철 오전 시간대에만 형성되는데, 화성 고층 대기는 희박하고 먼지가 부족해 먼지 입자를 핵으로 구름 결정이 만들어지는 통상적 과정은 작동하지 않으며, 먼지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아르시아 몬스 화산 근처에서 구름이 형성된 뒤 바람에 실려 1,500km 이상 뻗은 꼬리를 만든다. AMEC 연구는 계속될 예정이며, 지구의 구름 형성에 대한 이해를 보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NASA

Sen. John Glenn, left, and NASA Administrator Charles Bolden speak to guest at NASA's Future Forum at Ohio State University on Monday, Feb. 20, 2012, in Columbus, Ohio.  Today marks the 50th anniversa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북극 만년설의 물 얼음, 계절에 따라 변화… 기후 역사 단서 될까

화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극지방에 만년설을 갖고 있으나, 지구의 두 극 만년설이 모두 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화성은 북극 만년설만 물 얼음이고 남극 만년설은 이산화탄소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차이는 고도에 따라 결정되며, 물 얼음으로 이루어진 화성 북극 만년설은 가장 많이 연구된 지역 중 하나다. 기사는 이 북극 만년설의 물 얼음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화성의 기후 역사에 관해 무엇을 알려줄 수 있는지를 다룬다.

Universe Today

Peering into the Moon's permanently shadowed regions, Lunar Trailblazer will detect signatures of water ice in reflected light, and it will pinpoint the locations of micro-cold traps less than a footb
유인우주·탐사

달 너머 우주 전초기지, '행성 AI'에 의존할 가능성

NASA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2028년 달 표면에 우주비행사를 보낼 계획이며, 전력·자원 채굴·거주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달에 영구 유인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과 관련해 인공지능(AI)이 달과 화성의 미래 전초기지를 위한 새로운 착륙 후보지를 찾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Universe Today

Two astronauts in a rocky desert landscape, evoking Mars exploration.
행성과학·태양계

NASA 지원 연구, 역대 가장 오래된 화성 운석 중 하나 '테가자 001' 분석 결과 공개

2022년 사하라 사막에서 발견된 분홍빛 운석 '테가자 001(Teghaza 001)'이 41억 년 이상 전에 형성된 화성 암석으로 확인돼,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성 운석 중 하나로 밝혀졌다. 무게 약 2파운드(800g)의 이 운석은 발견지인 말리의 소금 평원 이름을 따 명명됐으며, 지구에서 확인된 약 435개의 화성 기원 운석 중 하나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양 류(Yang Liu)가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목요일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돼 초기 분석 결과를 담았고, 지난 6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는 이 운석의 함수량을 다룬 별도 논문이 실렸다. 연구진은 지르콘 결정과 칼텍 연구팀이 개척한 인시투 루비듬-스트론튬 연대측정법을 활용해 이 암석이 약 41억 년 전 화성의 물에 의해 변질됐음을 확인했으며, 운석의 광물 조성은 화성 정찰 위성(MRO)이 관측한 남반구 고지대와 일치해 13곳의 기원 후보지가 제시됐다.

NASA

An astronaut in a space suit explores a barren desert landscape, resembling an alien planet.
행성과학·태양계

큐리오시티, 화성 '나스카' 지점 시추 준비 — '원반·바늘' 결정형 집중 분석

NASA 화성 탐사차 큐리오시티는 바스크 레이크스(Basque Lakes) 시추 작업을 마친 뒤 '치우치우(Chiu Chiu)' 블록에서 몇 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이동해, 새로 '나스카(Nazca)'로 명명된 블록에서 다음 시추를 준비하고 있다. 이 블록은 '치우치우'와 마찬가지로 원반·바늘 모양의 덩어리로 가득 차 있으며, 연구팀은 이 형태가 결정 성장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가설을 세우고 결정 성장 당시의 온도와 염분·유체 조건을 추정하는 단서로 보고 있다. 다만 결정이 이후 다른 광물로 치환되어 형태만 같고 조성이 다른 '가상(pseudomorph)'일 가능성도 있어 단정하지 않는다. 시추 전 준비 단계에서 MAHLI는 서로 약간 다른 기하 조건의 중첩 이미지 5장으로 3차원 요철 모델(QRM)을 만들고, ChemCam LIBS는 인근 '투칸(Toucan)' 표적에 평소의 5지점 분산(지점당 30발) 대신 150발을 한 지점에 집중해 약 5배 깊은 깊이별 조성 분석을 수행한다. 또한 황혼 구름철이 시작되면서 두 위성 중 더 크고 밝은 포보스(Phobos)의 야간 촬영을 통해 고고도 이산화탄소(CO2) 구름의 입자 크기를 측정할 예정이다.

NASA

An astronaut in full space suit sits on a rocky desert terrain under a clear sky.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심부 맨틀의 가넷, 고대 화성 마그마의 비밀을 품고 있을까

화성에서 날아온 운석들은 고도로 산화된 상태로 보이지만, 화성 내부 화산 활동에 대한 기존 이해로는 그 반대인 환원 환경에서 형성됐어야 해 모순이 있었다. 에히메대학의 쿠와하라 히데하루와 나카다 료이치 연구팀은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Solid Earth'에 발표한 새 논문에서 이 모순의 원인을 제시했는데, 그 열쇠는 보석의 일종인 가넷이었다.

Universe Today

In this illustration, NASA's Perseverance Mars rover uses the Planetary Instrument for X-ray Lithochemistry (PIXL). Located on the turret at the end of the rover's robotic arm, the X-ray spectrometer
행성과학·태양계

NASA 퍼서비어런스, 화성 먼지로부터 유인 탐사대를 보호할 단서 제공

NASA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 로버가 화성 1,645솔(화성일)에 걸쳐 탑재된 우주복 소재 시료에 달라붙은 미세·초미세 먼지 입자를 측정했으며, 연구 결과는 10월 27일(현지시각)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된다. PIXL 장비는 기존 화성 관측이 약 3마이크로미터까지 식별했던 것과 달리 2.5마이크로미터 미만의 미세 입자와 약 100나노미터 수준의 초미세 입자를 직접 검출했으며, 이는 화성 현장에서 이뤄진 첫 미세·초미세 입자 측정이다. 먼지는 철과 황이 풍부하고 인이 많으며 황산칼슘 흔적도 확인됐고, 정전기가 입자 크기별로 어떤 소재에 붙는지를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에서 2.5마이크로미터 이하 입자는 폐 深部와 혈류까지 침투할 수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우주복·거주시설 소재 선택, 먼지 제거 절차, 승무원 건강 기준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NASA

Color coding in this image of Mars represents differences in elevation, measured by NASA Mars Global Surveyor. While surface liquid water is rare and ephermal on modern Mars.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대협곡 '마리네리스 협곡'은 지금도 지각 활동 중… 2021년 화성지진 진원 규명

컬럼비아대와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진은 2026년 10월 19일, 태양계 최대 협곡인 마리네리스 협곡(Valles Marineris)이 형성된 지 수십억 년이 지난 지금도 지각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NASA 인사이트(InSight) 착륙선이 2021년 8월 25일 감지한 화성지진 S0976a의 진원을 마리네리스 협곡 지하 12~25마일(20~40km) 지점으로 특정했으며, 깊은 뿌리를 가진 가파른 단층에서 지각이 수평으로 미끄러진 주향이동형 지진으로 지구 기준 규모 5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화성에는 지구와 달리 움직이는 판이 없어 행성이 식으면서 지각이 수축·균열해 생긴 수십억 년 전의 오래된 단층이 여전히 미끄러지는 것으로 설명된다. 길이 2,500마일(4,000km) 이상인 마리네리스 협곡은 지구 그랜드캐니언보다 9배 길고 약 20배 넓으며 5배 깊다. 이 연구는 2026년 10월 15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으며, 인사이트는 태양전지판에 먼지가 쌓여 2022년 운용을 종료해 현재 화성 지진을 기록 중인 착륙선은 없다.

EarthSky

An artist's rendition of the InSight lander operating on the surface of Mars.  InSight, short for 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s, Geodesy and Heat Transport, is a lander designed to
행성과학·태양계

태양계 최대 협곡 마리너스 협곡, 지금도 지각활동 중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협곡 시스템이 처음 형성된 지 수십억 년이 지난 지금도 활동을 이어가며 화성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Universe Today

CAPE CANAVERAL, Fla. -- NASA’s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 or MAVEN, spacecraft begins its 10-month journey to Mars, launching atop a United Launch Alliance Atlas V rocket at 1:28 p.m. EST
행성과학·태양계

딥러닝으로 화성 고에너지 O2+ 이온 빔 식별… MAVEN 10년 관측 데이터 분석

화성 전리층 이온은 태양풍에 의해 가속되어 대기 이온 유출에 크게 기여하는데, 연구진은 U-Net 기반 영상 분할 모델을 개발해 메이븐(MAVEN) 탐사선의 10년치 관측에서 고에너지 O2+ 빔을 식별하고 전역적 특성을 통계 분석했다. 분석 결과 O2+ 빔은 화성 플라스마 환경 전반에 널리 분포하며, 태양풍 대류 전기장이 화성 외부를 향하는 +E 반구에 강하게 치우쳐 나타나 대류 전기장이 빔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했다. 태양풍과 마그네토시스 영역의 빔은 기존에 알려진 플룸과 일치했고, 발생 빈도로 가중한 플럭스는 기존 장기 플룸 추정치와 부합했으나 빔 구간 자체의 플럭스는 훨씬 높게 나타났다. 유도 자기꼬리에서는 대류 전기장과의 연관성이 유지되면서 홀 전기장이 추가 에너지 공급원으로 작용할 수 있었고, 빔 특성은 주로 상류 태양풍 조건에 좌우되며 태양 극자외선 복사와는 뚜렷한 관련이 없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우주선 관측에서 일시적 플라스마 집단을 식별하는 딥러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ese two images come from the HiRISE camera on NASA Mars Reconnaissance Orbiter. Images of locations in Gale Crater taken from orbit around Mars reveal evidence of erosion in recent geological times
행성과학·태양계

달·화성 지표에서 '인공 설계 흔적' 찾기 — 표면 테크노시그니처 탐색 제안

인류학적 관점을 적용해 전파 신호 중심이던 테크노시그니처 탐색 범위를 '표면 테크노시그니처'(행성 지표의 비무작위·의도적 패턴)로 확장하자는 제안이 arXiv에 공개됐다. 논문은 달과 화성처럼 지질학적으로 비활성인 천체에서는 인공적 흔적과 패턴이 수억 년간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탐색이 시의적절한 이유로는 화성정찰위성(MRO)의 HiRISE 카메라가 생산한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셋과 머신러닝 기반 이상 탐지 기법의 발전을 든다. 저자들은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 두 가지 모델 접근법을 제시하며, 라이다(LiDAR)·지표투과레이더·반사 분광법을 보완적으로 활용하면 표면 테크노시그니처에 대한 첫 정량적 상한값을 얻고 행성과학에도 부수적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illustration shows a concept for a set of future robots working together to ferry back samples from the surface of Mars collected by NASA's Mars Perseverance rover.      NASA and the European Spa
행성과학·태양계

NASA 퍼서비어런스, 주행거리 45.22km로 '지구 밖 최장 주행' 기록 경신

NASA의 화성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2006솔(2026년 10월 11일) 누적 주행거리 45.22km(28.10마일)에 도달해, 지구 밖 천체에서의 최장 주행 기록을 새로 세웠다. 지구에 있는 공학 시험용 쌍둥이 로버는 이 성과를 기념해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판을 받았다. 1947솔 당시 기록 달성까지 약 200m를 남겨둔 상태였으나, 과학적으로 흥미로운 지역에서 암석 마모 작업과 근접 과학 관측을 수행하며 짧은 주행을 반복한 뒤 기록을 넘어섰다. 운영팀은 수천 회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로버의 경사 허용 한계를 24도로 높이고 차체 하부 벨리팬 아래 요구 여유 공간을 20cm(약 7.9인치)로 줄였으며, 제동 소프트웨어와 조향 모터 전류 한계, 슬립 예측용 '동적 슬립 테이블' 등을 개선했다. 또한 인제뉴이티(Ingenuity) 헬리콥터 기지국의 고속 상용 프로세서를 재활용한 온보드 전역 위치결정(GBLC) 기능을 도입해, 지상 영상과 궤도 영상을 비교하여 주행 종료 시점의 위치를 자율적으로 파악하도록 했다.

NASA

NASA's Dawn spacecraft has revealed many landslides on Ceres, which researchers interpret to have been shaped by a significant amount of water ice. A 2017 study in the journal Nature Geoscience classi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아르시아몬스 길쭉한 구름, 기존 대기 모델로 설명 안 되는 '급속 결빙' 사례 가능성

화성에서는 여름철마다 매일 고도 20km의 사화산 아르시아몬스(Arsia Mons) 서쪽에 길이 1,800km의 얇고 흰 구름이 나타나 몇 시간 만에 사라진 뒤 다음 날 아침 다시 생기며, 과학자들은 이를 '아르시아몬스 길쭉한 구름(AMEC)'이라 부른다. 수십 년간 알려진 현상이지만 행성과학자들은 기존 대기 모델로 이를 설명하지 못했다. 소르본대 호르헤 에르난데스-베르날(Jorge Hernández-Bernal)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에 발표한 새 논문에서, 이 구름이 대기 중에서 곧바로 급속 결빙해 생성되는 현상의 첫 실제 관측 사례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Universe Today

Martian Rocks
행성과학·태양계

일본, 화성 위성 포보스 샘플 귀환 임무 'MMX' 발사

일본이 화성의 가장 큰 위성에 착륙해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5억 7,800만 달러 규모의 화성 위성 탐사(MMX) 임무를 발사했다. MMX 탐사선은 한국시각 10월 21일 오전 4시 41분(현지시각 10월 20일 오후 3시 41분 EDT)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일본의 주력 발사체인 207피트(63m) 높이의 H3 로켓에 실려 궤도에 올랐다. 이번 임무에 투입된 H3는 고체 부스터 4기를 측면에 장착하고 주엔진을 최대 추력으로 가동하며 페어링을 연장한 신규 형상을 처음 선보였으며, 샘플 회수까지는 5년이 걸릴 예정이다.

Ars Technica

On Saturday, November 26, NASA is scheduled to launch the Mars Science Laboratory (MSL) mission featuring Curiosity, the largest and most advanced rover ever sent to the Red Planet.   The Curiosity ro
행성과학·태양계

큐리오시티 블로그 Sol 5036-5042: 화성 새해와 함께 돌아온 황혼 구름

NASA 화성 로버 큐리오시티(Curiosity)가 게일 크레이터에서 화성 39년(태양 황경 Ls=0°)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가을을 맞았다. 이번 주 계획은 '바스크 레이크스(Basque Lakes)' 시추 캠페인 마무리에 집중됐으며, 지난주 실험 결과를 검토한 SAM 팀은 추가 GCMS(기체 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 실험을 결정했다. 월요일 계획에 4솔이 배정돼 매스트캠과 켐캠의 원격 탐사와 시추 잔여물(드릴 테일링)에 대한 접촉 과학도 함께 수행했고, 주말 계획 이후에는 결정 구조가 관측된 '치우치우(Chiu Chiu)' 지역으로 복귀 주행을 시작한다. 한편 수요일 오후 구름 영상에서는 이번 가을 첫 고고도 황혼 구름이 포착됐는데, 게일 크레이터 구름은 대부분 너무 얇아 보이지 않지만 이 황혼 구름은 내브캠 원본 이미지에서도 확인될 만큼 밝다.

NASA

Rugged desert scene with red boulders resembling a Martian landscape.
유인우주·탐사

NASA 모의 화성 임무 CHAPEA 2기 대원 4명, 거주지 격리 1년 돌파

NASA의 모의 화성 임무 CHAPEA(승무원 건강·수행능력 탐사 아날로그) 2차 임무 대원 4명이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의 1,700제곱피트 3D 프린팅 거주지에서 365일 격리 생활을 마쳤다. 로스 엘더(사령관), 엘런 엘리스(의무관), 매슈 몽고메리(과학담당), 제임스 스파이서(비행엔지니어)로 구성된 대원들은 2025년 10월 19일 입주해 작물 재배, 자원 관리, 통신 지연 대응, 모의 화성 표면 선외활동 등을 수행했다. 378일 임무는 현지시각 10월 31일 대원들이 거주지를 나오면서 종료되며, 이후 2주간 임무 후 평가와 디브리핑이 진행된다. NASA는 편도 최대 45분에 이르는 통신 지연 환경에서의 의학·심리 지원 요구 조건 등 수집된 건강·수행 데이터를 장기 유인 탐사 위험 대응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NASA

Two astronauts in silver suits and helmets sitting on a Mars-like desert landscape.
행성과학·태양계

NASA 큐리오시티, 화성의 새벽과 바람에 깎인 '야단' 능선 포착

NASA 큐리오시티 로버가 화성의 새벽 풍경과 바람의 침식으로 형성된 길쭉한 능선 '야단(yardang)'을 담은 근접 이미지를 공개했다(현지시각 10월 6일 공개된 파노라마의 일부). 미션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가까이서 보기를 기다려온 멀리 떨어진 바람에 깎인 화성 절벽을 지금까지 가장 상세하게 보여주는 영상이다. 이 파노라마는 큐리오시티의 마스트캠(Mastcam)이 미션 4,982번째 화성일(솔)인 8월 11일 촬영한 6장의 개별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한 뒤 이어 붙여 제작했다.

NASA

Astronaut in a spacesuit explores a desert-like environment with rocky formations.
행성과학·태양계

영국 화성 대기과학 연구자들, ACSIOM 2025 워크숍에서 '학제 간 협업 부족' 지적

화성 대기화학·표면 상호작용(ACSIOM) 워크숍이 2025년 11월 10~12일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열렸다. 영국의 화성 대기과학 연구자들이 모여 분야의 현재 한계와 과제를 짚고, 현재·미래 화성 미션의 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는 대기 모델링 연구자와 표면과학자부터 실험화학자, 지구·금성·외계행성 연구자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있었다. 워크숍의 주요 결론은 이들 서로 다른 공동체 간 협업이 더 필요하다는 것으로, 모델링 연구자는 실험가의 반응률 데이터가 필요하고 실험가는 실험 우선순위를 정할 모델링 맥락이 필요하다는 상호 의존성이 지적됐다. 참가자들은 영국 화성 연구 공동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임계 규모를 갖췄다고 강조하며, 다수의 행성 탐사 미션이 발사를 앞두거나 검토되는 지금이 이러한 투자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serene twilight sky featuring a crescent moon illuminated by earthshine, accompanied by a bright object nearby. Whether a planet, a passing aircraft, or even a satellite, the minimalist composition
행성과학·태양계

ALMA2040, 금성·화성 대기 서브밀리미터파 림 사운딩 제안

금성과 화성은 비슷한 암석 조성에도 대기·기후·표면 환경이 크게 다른 방향으로 진화해, 지구형 외계행성 해석의 열쇠로 꼽힌다. 연구진은 차세대 ALMA2040이 고분해능 서브밀리미터 헤테로다인 분광과 약 0.01초각의 각분해능을 결합해, 지상에서 대기의 바람·온도·미량 성분을 수직 방향으로 분해해 측정하는 림 사운딩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분해능은 금성(약 5km)과 화성(약 11km)의 대기 스케일 높이에 해당하는 공간 규모를 구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금성 상층대기 순환과 화성 전 지구적 먼지폭풍의 3차원 연구, CO2 광화학, HDO/H2O 분별을 통한 물 손실, 금성 황 화학과 구름 형성 연구가 가능해진다. 2040년대에는 탐사선이 근접 관측을 제공하는 가운데, ALMA2040은 다양한 지방시·계절·태양활동 조건에서 반복 관측해 탐사선의 단편적 관측을 장기 4차원 특성 분석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제시됐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Spacex falcon 9 soaring over exploration tower
우주산업·정책

NASA, 아르테미스 연구 지원으로 미국 12개 대학에 1,200만 달러 지원

NASA가 달·화성·심우주 탐사 우선 과제를 뒷받침할 학술 연구와 기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미국 내 12개 대학·연구기관을 선정해 총 1,2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NASA의 소수계 대학 연구·교육 프로젝트(MUREP) 산하 '우주기술 아르테미스 연구(M-STAR)' 사업을 통해 이뤄지며, 선정 기관은 각각 최대 100만 달러를 받아 과학·공학 역량 강화와 교수·학생의 항공우주 연구 참여 확대, 향후 연방·상업 연구과제 수주 경쟁력 제고에 활용한다. 선정 과제에는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의 비정형 행성 환경용 다중 로봇 협업 모델, 텍사스대 샌안토니오의 극저온 조건 레골리스 물성 분석, 버지니아커먼웰스대의 핵열추진(NTP) 부품용 방사선 내성 복합재, 뉴멕시코대의 달·화성 운용을 위한 극한환경 배터리·연료전지 등이 포함됐다. NASA STEM 참여실과 연구·기술 미션국은 장기 우주 운용에 필요한 기술 격차를 메우는 동시에 이를 이어갈 인력 양성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NASA

This artist concept depicts the interaction of NASA Mars Science Laboratory spacecraft with the upper atmosphere of Mars during the entry, descent and landing of the Curiosity rover onto the Martian s
행성과학·태양계

큐리오시티, 화성 샤프산 사면에서 본 새벽 하늘 파노라마 공개

NASA의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가 화성 샤프산(Mount Sharp) 사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이미지는 처리 과정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보정하지 않아, 화성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관측자가 실제로 보게 될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Universe Today

Martian rovers and habitats in a space exploration exhibit
유인우주·탐사

화성 여행, 심장에 부담 줄 수 있다 — 우주 방사선·무중력 장기 영향 연구

우주비행사가 화성 등 심우주로 향할 때는 지구 표면에서 보호받던 두 가지 위험, 즉 방사선과 무중력에 노출된다. 두 요인이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알려져 있지만 영향의 정도와 지속 기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위스콘신 의과대학(Medical College of Wisconsin) 연구진이 PLoS One에 발표한 새 논문은 이 문제를 다뤘으며, 심우주 노출의 장기적 영향에 관해 긍정적이지 않은 결과를 제시했다.

Universe Today

Mars Projection Map Caption This map spans 360 degrees of Mars' surface, starting at a longitude line of 230 degrees on the left edge. It spans nearly to the north and south polar cap regions in Mars'
관측·천문현상

APOD: 오로라 아래 만난 화성과 벌집성단(M44)

나사(NASA)의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스웨덴 란셰르브(Lansjärv) 인근에서 촬영된 화성과 벌집성단(M44, 프레세페)의 모습을 담았다. 2026년 10월 10일 태양 폭발에서 방출된 입자가 지구에 도달해 자기장에 강한 교란을 일으켰고, 이 입자들이 대기 분자와 충돌·여기되면서 사진 속 오로라가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 화성은 하늘에서 벌집성단 중심에 가장 가깝게 보였다. 벌집성단은 젊은 별들의 무리로, 이 별들의 자전 주기는 별이 항성풍으로 질량을 잃으며 점차 느리게 회전하게 되는 과정을 밝히는 데 기여했다. 촬영은 페트르 호랄레크(Petr Horálek), 요세프 쿠얄(Josef Kujal), 보얀 회퍼(Vojan Höfer)가 맡았다.

NASA

Two astronauts in space suits explore a rugged, barren landscape resembling Mars.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옥시아 플라눔에서 아미노산 보존과 카이랄성 측정의 방사선 한계

아미노산 거울상이성질체 과잉(EE)은 생명징후 후보이지만, 측정에는 충분한 잔존량과 보존된 카이랄성이 함께 필요하다. 연구진은 '함량 제한'과 '라세미화 제한' 보존을 구분하는 기준을 도출해 엑소마스(ExoMars) 로잘린드 프랭클린 로버의 MOMA(화성 유기분자 분석기)에 적용했으며, 초기 1,000ppmw의 단일 카이랄 집단이 총 함량 1ppmw에 도달할 때 잔존 EE는 상호전환/파괴 속도비 0.04와 0.10에서 각각 58%와 25%로 계산됐다. 거울상이성질체당 1ppmw와 EE 10%를 가정하면, 깊이 2m의 세린은 우주선 노출 10^7년과 10^8년에 대해 각각 340ppmw와 960ppmw의 초기 농도를 필요로 하는데(용융 실리카-과염소산염 반응속도 전이 및 1.57MGy 방사선 선량 조건), 이는 운석에서 측정된 세린 함량을 초과하는 값이다. 39억 년 전 퇴적 이후 닫힌 모암에 유기물이 보존된 경우 모델링된 방사성 기원 선량은 조성에 따라 1.6~5.6MGy이며, 낮은 선량 사례에서는 2m까지 시추해도 10^7년 후 총 선량이 1.5배만 감소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NASA’s Hubble Sees Martian Moon Orbiting the Red Planet Caption: The sharp eye of NASA's Hubble Space Telescope has captured the tiny moon Phobos during its orbital trek around Mars. Because the moon
행성과학·태양계

3D 전지구 기후 모델로 본 인공 에어로졸 화성 온난화 시뮬레이션

연구진은 Generic Planetary Climate Model을 이용해 복사 활성 알루미늄 나노입자를 한 차례만 주입하고 자연 먼지를 완전히 대체하는 조건으로, 화성 1년(669솔) 전체에 걸친 인공 에어로졸 테라포밍의 물리적 타당성을 평가했다. 기존 연구가 배경 먼지에 에어로졸을 추가하거나 나노입자를 지속적으로 주입한다고 가정한 것과 달리, 이번 시뮬레이션은 지속 주입 없이 초기 적외선 온실효과가 헬라스 분지에 국한된 대규모 물-얼음층(3400 kg/m²)이 유발하는 강한 얼음-알베도 냉각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검증했다. 비교 대조군(미교란 실행)과 함께 지표 온도 변화, 승화 플럭스, 수증기 농도를 분석해 복사-역학 피드백 임계값을 정량화하고, 인공 에어로졸 강제력이 자기지속적 수증기 온실효과를 촉발할 수 있는지 아니면 헬라스의 지역적 얼음-알베도 억제에 근본적으로 제한되는지를 규명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Short for Operational Perseverance Twin for Integration of Mechanisms and Instruments Sent to Mars, OPTIMISM faces a doorway of the Mars Yard garage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on Oct. 29, 202
행성과학·태양계

기네스 세계기록 받은 NASA 퍼시비어런스 로버 운영팀

NASA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 화성 미션 팀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제트추진연구소(JPL)의 '마스 야드(Mars Yard)'에 모여, 화성에서의 로버 주행 거리 기록을 인정하는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 인증서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팀 앞에 놓인 것은 로버의 주행 경로와 과학 활동을 계획하는 데 쓰이는 실물 크기 공학 모델 OPTIMISM이다. 퍼시비어런스는 칼텍이 운영하는 NASA JPL이 제작해 운용하고 있으며, NASA 화성 탐사 프로그램의 일부다.

NASA

An artist concept portrays a NASA Mars Exploration Rover on the surface of Mars. Two rovers were launched in 2003 and arrived at sites on Mars in January 2004.
행성과학·태양계

퍼시비어런스, 오퍼튜니티 주행거리 넘어서며 신기록 달성

NASA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 화성 로버가 현지시각 2026년 10월 11일, 미션 2,006번째 화성일(sol)에 내비게이션 카메라(navcam)로 로버 바퀴 자국과 암석 지형을 촬영했다. 이날 주행 거리는 299.6피트(91.31m)였으며, 이로써 퍼시비어런스의 총 주행거리가 15년간 화성에서 활동하며 28.06마일(45.16km)을 기록한 NASA 오퍼튜니티(Opportunity) 로버의 기록을 넘어섰다. 퍼시비어런스는 NASA 화성 탐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캘텍이 운영하는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제작·운용하고 있다.

NASA

Mars: December 2007 Caption In December 2007, the Mars closest approach and opposition will occur within a week of each other. Credits NASA, ESA,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J. Bell (Cornel
행성과학·태양계

고대 화성의 빗물 속 포름알데히드, 생명 탄생을 도왔을까

일본 도호쿠대학, 지구생명연구소(ELSI), 도쿄과학대학 연구진은 약 38억~36억 년 전 따뜻했던 초기 화성에서 대기 중 포름알데히드가 빗물과 함께 지표로 내려왔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온도·수증기·기압·자외선이 포름알데히드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델로 계산해 전 지구적 분포 지도를 만들었으며, 자외선이 물 분자를 분해해 방출한 반응성 수소가 포름알데히드 형성에 필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물이 많은 지역일수록 포름알데히드가 많았고, 거대 화산이 있는 타르시스(Tharsis)와 엘리시움(Elysium) 같은 산악 지대는 전 지구 평균의 10배에 달했다. 포름알데히드는 물속에서 당·아미노산 등 생명에 필요한 복잡한 유기분자를 만드는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논문 제1저자 신고 고야마(Shungo Koyama)는 이 지도를 로버 관측 결과와 비교하면 향후 화성 탐사의 유망 목표 지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26년 9월 30일 The Planetary Science Journal에 게재됐다.

EarthSky

Astronaut walking on a barren landscape resembling Mars, with futuristic and adventurous vibes.
행성과학·태양계

NASA 큐리오시티, 화성 새벽에 담아낸 바람이 깎은 절벽 파노라마 공개

NASA 큐리오시티 로버가 2026년 8월 11일(미션 4,982솔) 현지 화성시간 오전 8시 30분에 마스트캠(Mastcam)으로 촬영한 6장의 이미지를 이어붙인 파노라마가 공개됐다. 사진에는 샤프산(Mount Sharp) 북서쪽에 약 10마일(16km)에 걸쳐 뻗어 있는 '야당(yardang)'이라 불리는 풍식 절벽이 담겼으며, 평소와 달리 화이트밸런스 보정을 거치지 않아 이른 아침의 색감이 그대로 남았다. 큐리오시티는 2014년부터 높이 3마일(5km)의 샤프산을 오르고 있으며, 최근 화성 탐사 사상 최대인 0.6마일(1km) 고도 상승 기록을 달성했다. 애슈윈 바사바다(Ashwin Vasavada) 프로젝트 과학자는 야당층이 색과 층의 기울기가 주변과 달라 '덧붙여진 것처럼' 보인다며, 고대 화산 분출로 쌓인 화산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로버는 앞으로 1년여간 황산염·탄산염이 풍부한 지층을 지나 2027년 중 야당 기저부에 도달해 로봇 팔로 직접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ASA

On May 18, 2022, NASA's Perseverance Mars rover used an artificial intelligence software called Autonomous Exploration for Gathering Increased Science (AEGIS) to select and target the rock seen in clo
행성과학·태양계

AEGIS: 신경망 클로저를 결합한 미분 가능 화성 기후 모델 공개

연구진이 화성 대기 물리를 Dinosaur 역학 코어에 결합하고 신경망 클로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미분 가능 화성 기후 모델 'AEGIS'를 arXiv에 발표했다. 기존 화성 대기대순환모델(GCM)인 LMD PCM, NASA 에임스 화성 GCM, PlanetWRF는 물리적으로 정교하지만 레거시 포트란으로 구현돼 보정이나 머신러닝에 쓸 기울기(gradient)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 AEGIS는 화성 10년 길이의 안정적인 시뮬레이션에서 CO2 총량을 보존하면서 계절별 CO2 순환을 재현하고, 대규모 지표 온도 구조와 화성 궤도 레이저 고도계(MOLA) 지형을 따르는 지표 기압을 산출했다. 결합 궤적을 통한 기울기는 유한차분 결과와 일치해 물리 보정과 신경망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wo astronauts in spacesuits explore a barren, Mars-like landscape, suggesting space colonization.
천문·천체물리

아스트로노미아 오바(Astronomia Ova): 케플러의 법칙, 프톨레마이오스의 이퀀트, 그리고 르장드르 다항식

케플러가 화성 궤도와 씨름했던 과정에서 착안해, 중심 질량 주위의 각운동량을 보존하는 케플러 제2법칙을 만족하면서 동시에 각속도가 일정한 점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이퀀트(equant)'도 충족하는 궤도군을 제시한 연구다. 특정 각운동량 값에서 이 궤도들은 르장드르 다항식과 제2종 르장드르 함수로 표현되며, 근일점을 제외하면 해석적이고 근일점에서는 두 번 미분 가능하다. 저자들은 이 궤도가 케플러가 타원에 도달하기 전에 검토했던 '난형(ovoid)' 또는 '얼굴형(metopoid)' 궤도와 닮아 있다고 설명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plot shows the first-ever look at the deuterium to hydrogen ratio measured from the surface of Mars, as detected by the Sample Analysis at Mars instrument, or SAM, on NASA Curiosity rover.
행성과학·태양계

큐리오시티 블로그, 솔 5029-5035: 다시 실험실로

NASA 화성 탐사차 큐리오시티(Curiosity)는 이번 주 '바스크 레이크스(Basque Lakes)' 시추공에서 채취한 시료의 CheMin 분석을 마무리하고, SAM의 가변 레이저 분광계(TLS)로 시료에 포함된 휘발성 물질을 측정했다. SAM 팀은 TLS 결과를 받아본 뒤 다음 주에 별도의 질량분석을 추가로 진행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실험실 활동이 탐사차 일일 전력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다른 장비 운용은 제한됐지만, 마스트캠(Mastcam)은 시료의 지질학적 배경을 파악하기 위한 360도 모자이크를 촬영했고 ChemCam RMI는 '코르디예라(Cordillera)' 뷰트를 관측했다. 마스트캠과 내브캠(Navcam)은 하루 중 정해진 시각에 걸쳐 7회의 광도 관측을 계획해 태양 고도 변화에 따른 관측 대상의 분광 특성 변화를 평가했다. ChemCam은 시추공 내부와 모래 물결 'French Creek', 기원이 밝혀지지 않은 회색 암편 'Wooley'·'Fireside' 등 다양한 물질의 화학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REMS·RAD·DAN을 통한 환경 모니터링도 계속됐다.

NASA

This close-up view shows Curiosity heat shield, which helped the rover survive the harrowing journey through the Martian atmosphere, on the surface of Mars. NASA Mars Reconnaissance Orbiter about 24 h
행성과학·태양계

APOD 2026년 10월 3일 – 베라 루빈 리지에서 찍은 큐리오시티의 셀피

NASA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가 화성 탐사 1943솔에 베라 루빈 리지(Vera Rubin Ridge) 남쪽 경계에서 촬영한 셀피가 APOD에 소개됐다. 1943솔은 지구 날짜로 2018년 1월 23일에 해당하며, 1솔은 화성의 태양일로 지구의 하루보다 약 40분 길다. 이 모자이크 파노라마는 로버의 화성 손 렌즈 이미저(MAHLI)로 찍은 61장의 노출을 합성한 것으로, 로버 팔이 들어간 프레임은 편집으로 제거하고 확장된 배경은 1903솔에 마스트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사용했다. 마스트 최상단의 켐캠(ChemCam) 하우징이 멀리 보이는 높이 5km의 샤프산 봉우리를 가리고 있다. 큐리오시티는 2026년 8월 26일 게일 크레이터 바닥에서 샤프산 사면을 오르며 총 1km의 고도 상승을 달성했다.

NASA

This pair of drawings depicts the same location on Mars at two points in time: now and billions of years ago. The location is in Gale Crater, near the Red Planet's equator. Since August 2012, NASA's C
유인우주·탐사

충분한 운동이 화성 여행 중 우주비행사 심장 기능 유지 — 새 연구

NASA 등 우주기관은 화성까지 6~9개월이 걸리는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수년간 우려해 왔으며, 유인 미션이 시작 전부터 실패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벤자민 레빈(Benjamin Levine) 박사가 공동 주도해 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게재한 새 연구는, 저중력 환경에서 충분한 운동 프로그램이 주어진다면 우주비행사가 화성 도착 후 심각한 심장 문제 없이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Universe Today

This close-up view captured by NASA Mars Reconnaissance Orbiter shows darkened radial jets caused by the impact of Curiosity sky crane, which helped deliver the rover to the surface of Mars.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전구적 먼지폭풍 속 '텀블위드' 로버 군집의 확산·통신 연결성 확률 연구

화성의 전구적 먼지폭풍(GDS)은 착륙선이 고정돼 있고 방사성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RTG)가 국소 측정을 오염시켜 현장 관측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연구진은 바람으로 움직이는 경량 구형 로버 군집 '더스트 로버(DR)'를 제안했다. 큐리오시티 착륙지의 MY34 폭풍에 대해 화성 기후 데이터베이스(MCD)로 계산한 625개 바람 상태를 바탕으로 근지표 풍속의 이변량 정규 모델을 세우고, 오일러·4차 룽게-쿠타 적분과 난류 돌풍을 반영한 오른스타인-울렌벡 확률 모델로 궤적과 군집 확산을 전파했다. 확산은 측정되지 않은 돌풍 상관시간에 좌우되며, 백색 돌풍(tau_g = 1초)에서는 두 로버 간격이 1시간에 1m 미만(1솔에 0.44km)인 반면 상관시간 10~60초에서는 1시간에 6~25m(1솔에 1.4~3.3km)로 벌어졌다. 연구진은 20기 로버 군집이 1솔 동안 연결을 유지하는 데 로버당 1.6~4.1km의 통신 거리만 필요하며, 돌풍 진폭이 기준값의 2배까지(tau_g 60초 이하), 기준 진폭에서는 tau_g 약 150초까지도 연결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graph shows the atmospheric pressure at the surface of Mars, as measured by the Rover Environmental Monitoring Station on NASA Curiosity rover. Pressure is a measure of the amount of air in the w
행성과학·태양계

큐리오시티, 황산염 지대에서 원반형 광물 구조 발견… 첫 침식 상부면 시추 준비

NASA의 화성 로버 큐리오시티(Curiosity)가 Sol 5016~5021 기간 중, 최근까지 관측해온 얇게 층상화된 황산염 지대 암석과 달리 작은 원반 모양 덩어리로 뒤덮인 암반을 발견했습니다. 'Salar de Vacas'로 명명된 지점의 MAHLI 근접 영상에서 이 구조는 지름 약 3~4mm(약 0.12~0.16인치), 두께 약 1mm(약 0.04인치)로 측정됐으며, 연구팀은 특정 결정 광물의 성장 형태이거나 더 단단한 암층이 부서져 모인 조각일 수 있다고 보고 Mastcam·MAHLI 영상과 ChemCam LIBS, APXS로 조성을 조사했습니다. 광물 식별에는 CheMin X선 회절 분석이 필요해 시추 작업이 예정됐으며, 마지막 시추 지점인 Campo Marte 이후 1km 이상을 주행한 이번 지점은 침식 상부면(erosional supersurface) 위에서 수행하는 첫 시추가 됩니다. 이와 함께 Valle Grande 양쪽 뷰트에 대한 ChemCam RMI·Mastcam 원거리 모자이크 촬영으로 로버 상부 지층의 퇴적 구조와 Valle Grande 자체의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NASA

An astronaut in a spacesuit explores a barren, eroded desert, resembling Martian terrain.
행성과학·태양계

화성의 길게 뻗은 구름, 수증기의 균질 핵생성 증거 제시

연구진은 화성 기상 모델에 균질 핵생성(homogeneous nucleation, 기존 응결핵 없이 수증기에서 직접 응결)을 도입해, 기존 구름 미세물리로는 재현이 불가능했던 아르시아산(Arsia Mons) 길쭉한 구름의 특징을 성공적으로 재현했다고 밝혔다. 균질 핵생성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높은 과포화도가 필요해 실제 대기 조건에서는 유효한 구름 형성 과정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이번 결과가 행성 대기에서 수증기의 균질 핵생성을 보인 첫 증거이며, 지구의 일부 구름과 다른 행성에도 관련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rtemis II deputy lunar science lead, Jacob Richardson, left, and Artemis II lunar science team members, Kiarre Dumes, react to the astronauts' verbal observations of the Moon during their flyby on Ap
행성과학·태양계

NASA, 달·화성 먼지 섞은 신소재 개발… 현지 제조로 보급 물자 절감 추진

NASA 글렌연구센터(Glenn Research Center)가 모의 달·화성 먼지를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섞어 만든 신소재를 개발했다. 연구를 이끈 화학공학자 앨리슨 크리스티(Allison Christy)와 인턴 팀은 먼지 입자를 첨가하면 소재가 더 단단해지고 가공이 쉬워지며, 먼지의 종류와 양을 조절해 물성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플라스틱은 승무원 배설물이나 이산화탄소를 먹은 박테리아가 생산할 수 있어, 달·화성 거주지 내부에서 구조용 브래킷이나 렌치, 의자 같은 장비를 현지에서 만들고 재활용하는 데 쓰일 수 있다. 현재 소재는 글렌연구센터의 달 환경 구조 시험 장비(Lunar Environment Structural Test Rig)에서 극한 온도 시험을 받고 있으며, 일부 시료는 국제우주정거장 재료 노출 실험 23호(MISSE-23) 미션에 실려 정거장 외부의 가혹한 환경에 노출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NASA 글렌연구센터의 2026년 센터 혁신 기금(Center Innovation Fund)으로 지원된다.

NASA

This illustration shows NASA's Mars Perseverance rover on the surface of the Red Planet. Perseverance will search for signs of ancient microbial life. It will also characterize the planet's climate an
행성과학·태양계

퍼서비어런스, 예제로 크레이토 서편 '락 드 샤름'에서 화성 최고(最古) 암석 탐사

나사(NASA) 퍼서비어런스 로버는 2026년 내내 예제로(Jezero) 크레이터 서쪽 림 바깥의 계곡·능선 지대인 '락 드 샤름(Lac de Charmes)'을 탐사해 왔으며, 이곳 암석은 로버가 만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예제로 내부 퇴적암보다 훨씬 이전 소행성 충돌기에 형성됐다. 팀은 시료 채취 대상을 정하기 전 지형을 폭넓게 조사하기로 하고 관심 암석에 총 13개의 마모(abrasion) 패치를 만들었는데, 분석 결과 상당수가 용암·마그마가 식은 화성암이거나 격렬한 충돌 이후 형성된 충돌암(impactite), 또는 두 과정의 흔적을 모두 보이는 암석으로 나타났다. 주행은 인제뉴이티(Ingenuity) 헬리콥터 통신에 쓰였던 프로세서를 활용한 새 알고리즘 덕분에 더 길고 정확해졌다. 최근 로버는 밝은 색 암괴 수백 개가 원거리에서 확인된 '이두비(Idubi)' 지역으로 이동해 '배저 피크(Badger Peak)' 마모 패치에서 전례 없는 명암 조직을 확인했으나, 암석이 너무 단단해 시료 채취는 실패했다. 팀은 대신 인근의 각력암(breccia)으로 추정되는 노두 '가드니아(Gardenia)'를 조사 중이며, 이번 주 마모 작업을 시도할 예정이다.

NASA

This is the first photograph ever taken on the surface of the planet Mars. It was obtained by Viking 1 just minutes after the spacecraft landed successfully early today [July 20, 1976]. The center of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남반구 맨틀 속 '따뜻한 영역' 발견… 애리조나대 연구팀 조석 단층촬영으로 포착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의 알렉산더 번(Alexander Byrne)이 이끄는 연구팀이 '조석 단층촬영(tidal tomography)' 기법으로 화성 남반구 맨틀의 열 이상 현상을 관측했다. 이 지하 영역은 나머지 맨틀보다 약 200~400℃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팀은 이 온난 영역이 화성이 오랜 시간에 걸쳐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Universe Today

Astronaut in spacesuit explores barren, Mars-like desert terrain under brown sky.
유인우주·탐사

NASA, 화성 우주식량 시스템 공모전 'Mars to Table' 수상작 발표… 1등 상금 30만 달러

NASA가 심우주 식량 챌린지 'Mars to Table'의 수상팀을 발표하고 총 65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1등(30만 달러)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치녜레 우케제(Chinyere Ukeje)가 제안한 모듈형 식량 생태계 'ANI(Adaptive Nourishment Infrastructure)'로, 통제환경 농업·발효·균류 재배와 바이오리액터 기반 폐쇄형 영양분 순환을 결합해 식량의 50%를 지구 밖에서 생산하는 개념이다. 2등(20만 달러)은 캘리포니아 로즈미드의 Cislune이 제안한 'Fresh, Ferment, Reserve'가 차지했으며, 이 밖에 5만 달러 규모의 부문상 3건과 벨기에 팀 Astrofood의 국제 부문 수상이 포함됐다. 2026년 1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33개국과 미국 28개 주에서 113건이 접수됐고, 참가팀은 승무원 15명이 화성에서 500솔(지구 기준 약 513일) 동안 생활하는 시나리오에 맞춰 식단·운영 개념·설계안을 제출했다.

NASA

In this illustration of a Mars sample return mission concept, a lander carrying a fetch rover touches down on the surface of Mars.      NASA and the European Space Agency (ESA) are solidifying concept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남극의 보랏빛 소용돌이…ESA 마스 익스프레스가 포착한 틸레스 루페스

유럽우주국(ESA)은 2026년 9월 16일(현지시각)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 궤도선이 촬영한 화성 남극 인근의 얼음 절벽 지형 '틸레스 루페스(Thyles Rupes)' 이미지를 공개했다. 붉은색·갈색 대신 보라색과 분홍색이 감도는 이 풍경은 봄철 아침 햇빛과 대기 중 먼지, 얼음·서리가 어우러진 결과로, 어두운 부분은 감람석과 휘석 같은 화산 물질, 밝은 부분은 이산화탄소 서리다. 화성 남부 고지대에 위치한 이 지역의 절벽 일부는 높이가 0.6마일(약 1km)을 넘으며, 과학자들은 화성 내부가 식으면서 행성이 수축해 지각이 밀려 올라가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지 좌측 하단에는 남극 빙관의 일부인 빙하가, 우측 하단에는 바람이 물결무늬를 남긴 서리 덮인 모래언덕이 보인다. 해당 이미지는 2026년 2월 17일(현지시각) 촬영됐다.

EarthSky

This color-enhanced view of NASA Curiosity rover on the surface of Mars was taken by NASA Mars Reconnaissance Orbiter as the satellite flew overhead. The descent stage blast pattern around the rover i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5,000솔 넘긴 큐리오시티, 고대 호수·유기분자·지하수 흔적 남겨

2011년 발사돼 2012년 8월 6일 화성 게일 크레이터에 착륙한 NASA 큐리오시티 로버가 2026년 8월 29일 화성일(솔) 5,000일을 넘겼다. 5,000솔은 지구 기준 5,137일, 14년이 넘는 기간이며, 로버는 2026년 9월까지 게일 크레이터 안에서만 약 23마일(37km)을 주행했고 크레이터 바닥에서 고도 1km 이상을 올라 샤프산을 오르고 있다. 큐리오시티는 게일 크레이터가 한때 얕은 호수였음을 보여주는 물결 무늬와 광물 증거, 반복적으로 말라붙은 고대 호수를 시사하는 진흙 균열을 찾아냈다. 또 옐로나이프 베이에서 점토 광물과 황·질소·인·탄소 등 미생물 생존에 필요한 조건을 확인했고, NASA는 2026년 4월 21일 2020년 채취한 암석에서 탄소 함유 분자 21종(이 중 7종은 화성 최초 발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샤프산 고지대에서는 높이 1~2m의 '박스워크' 능선을 탐사 중인데, 지하수가 암석 균열을 따라 흐르며 광물을 침전시킨 흔적으로 해석된다.

EarthSky

This radio hardware, the Electra UHF Transceiver on NASA MAVEN mission to Mars, is designed to provide communication relay support for robots on the surface of Mars.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E 반구에서 켈빈-헬름홀츠 소용돌이 관측…지각 자기 이상 지역 하류에서 발생

MAVEN의 현장 관측 데이터를 통해 화성의 +E 반구에서 완전히 발달한 켈빈-헬름홀츠(KH) 소용돌이 열이 관측됐다고 연구진이 보고했다. 이론상 KH 불안정성은 태양풍 전기장이 행성을 향하는 -E 반구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측돼 왔으나, 톈원-1의 상류 관측이 행성간 자기장이 안정적이었음을 확인해 일시적 경계 반응이 아닌 지속적인 전단 구동 성장임을 뒷받침했다. 해당 소용돌이는 남반구의 강한 지각 자기 이상 지역 하류에 형성된 확장된 약자기장 경계층 안에서 발달했으며, 연구진은 국지적 경계 구조가 대규모 반구 선호도를 압도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esting of the robotic arm on NASA Mars rover Curiosity on Sept. 3, 2010, included movements of the arm while the rover was on a table tilted to 20 degrees to simulate a sloped surface on Mars.
행성과학·태양계

큐리오시티 로버, 화성 '발레 그란데' 밴드 지형 진입… 솔 5010~5015 관측 기록

NASA 큐리오시티 로버는 비공식 명칭 '발레 그란데(Valle Grande)' 계곡을 오르며 침식 초표면(erosional supersurface)을 넘어 미세한 띠(밴드) 지형을 통과 중이다. 이 밴드들은 지름 25~200미터(약 80~650피트) 규모로, 모래가 많아 멀리서 어둡게 보이는 구간과 노두가 비교적 연속적인 구간으로 나뉜다. 지난 화요일에는 APXS와 MAHLI로 '세로 아르마소네스', '몬테 멜리모유'의 브러싱한 단괴질 기반암을 조사하고 ChemCam LIBS로 어두운 색 단괴와 부유암을 분석했으며, 금요일에는 약 60미터(거의 200피트) 주행 후 접촉 과학이 가능한 작은 노두 하나를 대상으로 관측을 계획했다. MSL 팀은 8월 6일 착륙 14주년과 9월 초 고도 1킬로미터 돌파 및 5,000솔 달성을 기록했고, 다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발사 15주년이다.

NASA

Astronaut in a space suit standing on a barren desert landscape with a bright sun in the sky.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지표·궤도 시계를 위한 고정밀 상대론적 시간 체계 제안

연구진이 국제천문연맹(IAU) BCRS/TCB 형식을 따라 화성 중심 후뉴턴 시간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중심 좌표시(TCA)를 도입해 착륙선·궤도선 시계의 고유시 변환을 세속 변화율과 평균 0의 주기항으로 정식화했다. GMM-3 화성 중력장을 차수 120까지 사용하고 태양·포보스·데이모스의 점질량 조석을 반영한 수치 계산 결과, 화성 지표 시간 기준 대비 고도 300km 극궤도 시계는 하루 4.56마이크로초 느리고, 화성정지궤도와 데이모스 거리 시계는 각각 하루 9.13, 9.52마이크로초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J2에 의한 주요 타이밍 항은 고도 300km에서 약 87피코초 수준이다. 저자들은 이 결과가 최종 운용용 화성 시간 천체력이 아니라 기준계·모형 채택 틀이며, 서브피코초 수준 실현에는 행성 천체력 선택, 화성 자전·계절 중력 모형, 궤도 결정, 링크 지연 보정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계절적 이산화탄소 교환에 따른 시간 가변 저차 중력항은 서브피코초 화성 지표 시간 기준을 주장하기 전에 반드시 모형화·감시되어야 할 항목으로 지목됐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Mastcam-Z, a pair of zoomable cameras aboard NASA's Perseverance rover, imaged its calibration target for the first time on Feb. 20, 2021, the second Martian day, or sol, of Perseverance's mission. Vi
행성과학·태양계

퍼시비어런스, 화성 '터쿼이즈 베이' 360도 파노라마 공개

NASA 화성 탐사로버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가 마스트캠-Z(Mastcam-Z) 카메라로 '마진 유닛(Margin Unit)' 내 지질학적 관심 지역인 '터쿼이즈 베이(Turquoise Bay)'의 360도 파노라마를 촬영했다. 자연색 파노라마는 2023년 10월 5일부터 16일(현지시각) 사이, 임무 933~944번째 화성일(솔)에 촬영한 818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제작됐다. 색 대비를 높이고 색상 차이를 강조하도록 처리한 강조색(enhanced-color) 버전도 함께 공개됐다. 퍼시비어런스 로버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제작·운용하며, 마스트캠-Z 장비 운용은 애리조나주립대가 맡고 있다.

NASA

NASA Phoenix Mars Lander will open its solar arrays 20 minutes after it touches down on the surface of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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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퍼시비어런스, 초기 화성의 복잡한 물 활동 흔적 발견

NASA 퍼시비어런스 로버가 2023년 9월 도달한 예제로 크레이터 안쪽 가장자리의 '마진 유닛(Margin Unit)'에서 예상했던 퇴적암 대신 화성암을 발견했다고 NASA가 밝혔다. 연구팀은 이 암석들이 최소 세 차례에 걸쳐 물과 상호작용한 기록을 보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처음에는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지하수가 감람석과 반응해 탄산염 암맥을 만들었고, 두 번째는 과거 크레이터에 존재했던 호수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동쪽 지역에 약 10인치(25cm) 두께의 광맥이 형성되며 황산칼슘과 형석 같은 광물이 생성됐다. 형석은 통상 뜨거운 물이 화산암을 통과할 때 형성되므로, 이 지역이 후기에 가열된 지하수 활동을 겪었음을 시사한다. 로버는 마스트에 장착된 슈퍼캠(SuperCam)으로 최대 21피트(6.5m) 거리까지 레이저를 쏘아 185개 이상의 기반암 표적을 분석했으며, 약 870피트(265m)의 고도 범위를 탐사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됐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