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그 장면, 이번 여행의 목적지 되다
홍콩관광청이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홍콩을 둘러보는 '홍콩 굿테이크(Hong Kong Good Take)' 캠페인을 공개했다. 영화와 드라마 50편에 등장한 100곳 이상의 촬영지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 명소와 문화, 미식을 함께 소개한다. 촬영지 방문에서 인근 지역 탐방으로 동선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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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이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홍콩을 둘러보는 '홍콩 굿테이크(Hong Kong Good Take)' 캠페인을 공개했다. 영화와 드라마 50편에 등장한 100곳 이상의 촬영지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 명소와 문화, 미식을 함께 소개한다. 촬영지 방문에서 인근 지역 탐방으로 동선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델타항공이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했다. 모바일 앱 한국 버전을 새로 출시해 항공권 예약·변경·체크인을 앱에서 처리할 수 있고, AI 기반 '델타 컨시어지' 문의 서비스도 쓸 수 있다. 기내 무료 와이파이는 미국 통신사 티모바일을 통해 제공된다.
노랑풍선이 10월 29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블루리본백스(Blue Ribbon Bags, BRB)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하물 지연 추적과 회수 지원, 정액 보상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와 다니엘 레빈 블루리본백스 사장 겸 공동 창업자가 참석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환자와 동반가족의 치료 전후 체류를 염두에 둔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개소를 선정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 서울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인환자는 약 176만 명으로 2023년 약 47만 명의 3.7배로 늘어 역대 최대였다. 같은 해 국내 전체 외국인환자 약 201만 명 중 87.2%가 서울에서 진료를 받았다.
승우여행사가 자체 개발한 트레킹 난이도 지수 'SWTI(승우 트레킹 지수)'를 공개하고 전 트레킹 코스에 적용한다. 기존 업계에서 쓰던 '상·중·하' 단순 표기 대신 코스별 난이도를 수치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수는 28년간 쌓인 트레킹 데이터와 현장에서 직접 걸으며 기록한 GPS 경로 데이터(GPX)의 거리·경사 등을 바탕으로 산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2일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를 열고 방한 관광-교통 분야 협업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전략과제를 논의했다. 핵심은 '지방관광 시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겠다는 것이다. 이 협의회는 올해 5월 현장 밀착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문제해결형 협의체로, 양 부처 실장급이 공동 주재하고 관광·교통 정책 담당 핵심 관계자 8명 내외가 참여한다.
프랑스관광청이 10월 28일 서울에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6' 미디어 워크숍을 열고 프랑스의 최신 관광 동향과 2027년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올해는 프랑스 현지 25개 업체에서 27명의 대표단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7개 업체는 처음 합류했다. 대표단은 여행사 세일즈콜과 B2B 상담, 갈라 디너 등으로 국내 여행업계와 신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필리핀항공이 10월 30일 공개한 운항 조정 목록에 따르면 11월 14~18일 국내선 150편과 국제선 32편, 총 182편이 취소 또는 일정 변경 대상에 포함됐다. 11월 16~18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49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대표단의 입출국으로 공항 운영이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마닐라 노선은 현재 발표된 목록에서 빠졌지만, 마닐라를 경유해 국내선을 갈아타는 여행객은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 이후 15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 관광시장 회복에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일본 정부가 방사선량과 식품 안전 자료를 공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 가운데, 한국 여행업계는 안전성 신뢰 확보와 함께 현지 관광 인프라·상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과학적 근거만으로는 한국인 관광객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어렵다는 것이다.
트라팔가·콘티키를 보유한 더트래블코퍼레이션(TTC)이 2024년 7월 사모펀드 아폴로에 매각됐다. 톨먼 가문은 매각 이유로 '경영을 이을 다음 세대가 없다'는 점만 밝혔으나, Skift 취재는 수익성 있는 투어 사업이 투자에 굶주린 반면 적자 호텔 사업이 그 자금에 의존했던 구조를 지목한다. 가문은 투어 회사를 넘기고 호텔은 그대로 들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이 11월 1일부터 두바이–휴스턴 노선에 484석 A380을 다시 투입했다. 8월 말부터 10월 31일까지는 276석 777-200LR이 운항해 1등석이 없고 비즈니스석도 크게 줄어든 상태였다. 좌석은 약 두 배로 늘고, 서쪽 방면 비행시간은 17시간이다.
에어인디아가 이번 겨울 시즌에 빈·코펜하겐·암리차르–런던 개트윅 노선을 접고, 11월 4일부터 델리–버밍엄도 중단한다. 델리–시카고와 델리–뉴어크는 지난 6월부터 멈춰 있고, 뉴어크만 2027년 1월 복항이 예정돼 있다. 2026년 11월~2027년 3월 유럽 좌석은 1년 전보다 약 12%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