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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FAP 표적 차세대 항암 'SMDC'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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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종양미세환경 내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하는 저분자 약물 접합체(SMDC)를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로 처음 공개했다. SMDC는 항체약물접합체(ADC)보다 작은 분자 크기를 활용해 종양 조직과 미세환경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전략이며, 현재 전임상 단계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Discovery on Target 2026' 학회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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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C
저분자 화합물에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표적 조직으로 전달하는 약물 접합체 플랫폼
ADC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특정 항원을 가진 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항암 모달리티
종양미세환경(TME)
암세포 주변의 혈관, 면역세포, 섬유아세포 등으로 구성된 조직 환경
FAP
종양 주변 섬유아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로 암 표적 치료의 표지자로 활용된다

항체 기반 약물 전달체는 분자 크기가 커 종양 내부까지 침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저분자 화합물을 활용한 전달 플랫폼 연구가 여러 제약사에서 병행되고 있다. 특히 암세포 자체가 아닌 종양 주변 미세환경을 표적하는 전략은 이질성이 큰 고형암에서 치료 범위를 넓히는 접근법으로 논의된다. 이러한 신약 후보물질은 통상 전임상 연구와 동물실험을 거친 뒤 임상 단계로 진입하는 절차를 밟는다.

Why it matters신규 모달리티 발굴은 제약사의 중장기 파이프라인 경쟁력과 기술수출 가능성을 좌우하는 요소로 업계에서 주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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