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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항암제 위해관리 자동입력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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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처방 시 환자 정보를 수기로 반복 입력해야 했던 위해관리프로그램(RMP) 절차가 의료진에게 상당한 업무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다발골수종센터 이정연 교수팀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환자 정보를 자동으로 등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9월부터 진료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자동 입력 후에는 의료진이 내용을 직접 검토하고 승인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해 업무 효율성과 더불어 환자 오등록 등의 오류 방지도 함께 고려했다. 해당 연구는 혈액내과 민창기·박성수 교수 등이 참여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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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관리프로그램(RMP)
부작용 위험이 큰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처방·투약 전 환자 정보와 조건을 확인하는 제도
다발골수종
골수 내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의 한 종류
수기입력
전산 자동화 없이 의료진이 직접 손으로 환자 정보나 처방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

항암제 중 일부는 기형 유발이나 중증 부작용 위험이 있어 처방 전 환자의 임상 정보와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위해관리프로그램을 거치도록 규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절차는 환자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매 처방마다 동일한 정보를 반복 입력해야 해 의료진의 행정 부담으로 지적돼 왔다. 최근 병원들은 전자의무기록과 연동한 자동화 도구를 통해 이런 반복 입력 과정을 줄이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경우에도 최종 확인과 승인은 의료진이 담당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Why it matters진료 현장의 반복적 행정 업무를 줄이는 디지털 도구는 의료진의 업무 효율과 환자 안전 관리를 동시에 개선하려는 디지털헬스 분야의 공통된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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