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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SITC 2026서 난소암·방광암 AI 바이오마커 연구 2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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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은 AI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적용한 연구초록 2편을 1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다. 첫 번째 연구는 진단·임상시험 서비스 기업 랩콥과 협력해 난소암 조직을 대상으로 AI 공간 프로파일링을 적용, 상동재조합복구결핍(HRD) 종양과 상동재조합복구정상(HRP) 종양의 면역학적 조직 특성 차이를 분석한 것이다. 두 번째 연구는 CRO 업체 셀카르타와 함께 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종양 내 면역세포 공간 배치와 종양·T세포 간 거리가 수술 전 면역항암제 투여 반응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살핀 내용이다. 루닛은 2021년 SITC에서 연구 결과를 처음 공개한 이래 올해로 6년째 발표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분석 대상 암종을 난소암과 방광암으로 넓혔다. 셀카르타와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연구를 지속했고, 랩콥과는 새롭게 협력 관계를 맺었다. 서범석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가 면역항암 분야에서 루닛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학술 성과를 임상 현장 활용 확대로 연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루닛, SITC 2026(11월 4~8일, 미국 피닉스)에서 연구초록 2편 발표
  • 랩콥과 난소암 HRD·HRP 종양 면역 조직특성 비교 연구 수행
  • 셀카르타와 근육침윤성 방광암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공간분석 연구 진행
  • 2021년 첫 발표 이후 6년 연속 SITC 연구 공개, 올해 암종을 난소암·방광암으로 확대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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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
질병 상태나 치료 반응을 예측·확인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를 뜻한다.
면역항암제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치료 약물군이다.
상동재조합복구결핍(HRD)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세포 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특정 항암제 반응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공간 프로파일링
조직 내 세포와 분자의 위치 정보를 함께 분석해 생체 환경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기술이다.

면역항암제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아, 치료 반응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발굴이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병리 영상이나 유전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기존 지표보다 정밀한 반응 예측 모델을 만드는 시도가 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통상 국제 학회에서 초록 형태로 먼저 공개되며, 이후 검증을 거쳐 임상 활용 가능성이 논의된다.

Why it mattersAI 기반 바이오마커는 항암제 개발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어 진단·제약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연구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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