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 위원장인 제임스 코머 의원(공화·켄터키)이 CVS 케어마크, 옵텀알엑스,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등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를 상대로 독립약국에 대한 보복성 감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코머 의원은 지난해 자신이 발의한 '약사 반격법(Pharmacists Fight Back Act)'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독립약국들이 이후 과도한 감사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지난주 세 PBM에 서한을 보냈다. 이 법안은 연방공무원건강보험프로그램(FEHBP)에 참여하는 PBM이 약국에 의약품 실제 비용을 기준으로 적정하게 보상하고 조제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초당적 법안이다. 코머 의원은 법안 지지 선언 이후 독립약국들이 '이례적으로 급증한 부담스러운 감사'를 겪었다고 지적하며 PBM 측의 보복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이번 조사는 서한 발송 단계로, PBM들의 답변 및 추가 조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코머 하원의원이 CVS 케어마크·옵텀알엑스·익스프레스 스크립츠에 조사 서한 발송
- '약사 반격법' 지지 약국들이 이후 감사 급증을 겪었다는 의혹 제기
- 해당 법안은 FEHBP 참여 PBM에 적정 보상 및 조제수수료 지급 의무화 내용
- 법안은 초당적으로 지난해 발의됐으며 현재 조사는 초기 단계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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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M(약제급여관리업체)
- 보험사와 약국 사이에서 처방약 급여와 가격, 네트워크 참여를 관리하는 중간 사업자를 말한다.
- 독립약국
- 대형 체인에 속하지 않고 개인이나 소규모 법인이 운영하는 약국을 가리킨다.
- 감사(오딧)
- 약국의 처방 조제 및 청구 내역이 규정과 계약 조건에 맞는지 점검하는 절차를 뜻한다.
미국에서는 소수의 대형 PBM이 처방약 급여 네트워크와 약가 협상을 주도하면서 약국의 수익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 PBM은 네트워크 참여 약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감사를 시행할 권한을 갖는데, 이 과정에서 독립약국들은 체인 약국보다 협상력이 낮아 불리한 조건에 놓이기 쉽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구조적 불균형은 의회와 규제기관에서 PBM의 시장 지배력과 관행을 들여다보는 배경이 되고 있다.
Why it mattersPBM과 약국 간 힘의 불균형은 처방약 접근성과 약국 운영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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