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의 통풍 신약 상업화 전략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임상 3상 직접 개발을 중단하고 중국 파트너사를 통한 현지 상업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반면 JW중외제약은 자체 개발한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을 직접 완료하고, 국내 허가와 글로벌 기술수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통풍 신약을 계열 내 최고 수준의 약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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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
- 혈중 요산이 과다하게 축적돼 관절에 결정이 쌓이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대사성 질환
- 글로벌 임상 3상
- 신약 허가를 위해 여러 국가 다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종 단계의 대규모 임상시험
- 기술수출
-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의 특정 지역 개발·판매 권리를 해외 제약사에 넘기고 계약금과 단계별 수익을 받는 거래 방식
- Best-in-class
- 같은 작용 기전을 가진 약물 중에서 효능이나 안전성 면에서 가장 우수한 약물을 지칭하는 개념
신약 개발사는 임상 후반 단계에 이르면 모든 지역에서 직접 허가와 판매를 추진할지, 특정 국가는 현지 파트너사에 맡기고 다른 지역에 자원을 집중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직접 허가 전략은 임상·허가 비용을 전부 부담해야 하지만 추후 기술수출이나 판매 시 더 큰 협상력을 가질 수 있고, 파트너사 중심 전략은 비용과 리스크를 분산하지만 수익 배분이 제한될 수 있다. 통풍 치료제 시장은 기존 약물의 효능·부작용 한계로 신규 기전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논의되는 분야다.
Why it matters같은 적응증을 겨냥한 신약이라도 기업 규모, 자금력, 지역별 시장성 판단에 따라 상업화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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