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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mRNA 전달체 '나노레디' 비임상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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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유전자 전달체 '나노레디'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약물전달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했다. 비인간 영장류 실험에서 나노레디가 비장 수지상세포로 mRNA를 선택적으로 전달하고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한 결과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mRNA 암 백신 전달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과 함께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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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전달체(delivery platform)
mRNA·DNA 등 유전물질을 세포 내부까지 안정적으로 운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나 입자 기술이다.
mRNA 백신
항원 정보를 담은 전령RNA를 체내에 전달해 면역세포가 해당 항원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백신 방식이다.
수지상세포
체내에 들어온 항원을 포착해 T세포에 제시함으로써 면역반응을 개시시키는 면역세포다.
비임상 연구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앞서 동물이나 세포 모델로 안전성·작용기전을 평가하는 연구 단계다.

mRNA 기반 치료제·백신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쉬운 특성 때문에 이를 안전하게 표적 세포까지 전달하는 전달체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암 백신 분야에서는 면역세포로의 선택적 전달과 면역반응 유도 능력이 전달체 플랫폼의 성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자체 플랫폼 기술의 학술적 검증을 위해 해외 전문 학술지 게재를 추진하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전달체 기술은 mRNA 치료제·백신의 범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관련 플랫폼의 기술력은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의 주요 협상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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