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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효과 예측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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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투약 후 혈액 바이오마커 변화를 측정해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질병수정치료제(DMT)로 2024년 12월 국내에 도입돼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약제 비용이 고가이고 환자별 치료 반응 차이가 있어, 치료 효과를 조기에 예측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배경에서 혈액검사를 통한 치료 반응 예측 가능성을 확인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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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수정치료제(DMT)
증상 완화가 아니라 질병의 근본 원인에 작용해 진행 속도 자체를 늦추려는 치료제를 말한다.
아밀로이드 베타
뇌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단백질이다.
혈액 바이오마커
혈액 속에서 측정 가능한 물질로, 질병 상태나 치료 반응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를 뜻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영상이나 척수액 검사로 진단과 경과를 확인해왔지만, 이런 검사는 비용과 침습성 부담이 커 반복적인 모니터링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아밀로이드 베타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환자별 반응 차이를 확인할 필요성이 커졌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혈액검사는 채혈만으로 반복 측정이 가능해 치료 경과를 추적하는 보조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Why it matters치료 반응을 조기에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마련되면, 고가 치료제의 투약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임상 의사결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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