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혜국(MFN)' 약가 정책에 따라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9곳과 신규 약가 협상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협상에서 상위 17개 제약사와 계약을 마무리한 지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조치다. 이번 2차 협상은 대형 제약사에서 중견 규모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체적인 기업명과 협상 조건은 원문에 명시되지 않았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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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국 대우(MFN) 약가
- 특정 약의 가격을 다른 선진국이 지불하는 가격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맞추려는 정책 방식
- 약가 협상
- 정부나 보험자가 제약사와 특정 의약품의 판매가·환급 조건을 사전에 합의하는 절차
- 메디케어
-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노인·장애인 대상 공적 건강보험 제도
미국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처방약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으며, 이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 약가와 연동하는 방식이 여러 행정부에서 논의돼 왔다. 이런 협상은 대개 정부가 개별 제약사와 자발적 합의를 유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대상 기업의 규모나 제품 포트폴리오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제약업계는 통상 신약 개발 투자 위축 우려를 이유로 이런 정책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 왔다.
Why it matters약가 정책의 방향은 제약사의 미국 시장 매출 구조와 신약 개발 전략 전반에 장기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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