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너지

Topic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6건 · 전체 뉴스

원자력연구원 SMR 심포지엄, 초도호기 불확실성 해소 과제 논의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3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용산에서 'SMR 가속화를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산업계·학계·연구개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사용 산업의 성장에 따라 안정적 전력공급원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새로운 공급원으로서 SMR의 역할을 살폈다. 발표자들은 기존 대형원전과 다른 특성을 반영한 규제체계, 기술개발 단계부터의 공급망·사업모델 검토, 초도호기 사업의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을 낮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형 사업모델과 국내 실적을 기반으로 한 수출 기반 마련 방안도 논의됐다. 기술 기반으로는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일체형 소형원자로 SMART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공동연구로 안전성·출력을 높여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SMART100, SMART 기술을 활용한 부유식 원전이 소개됐다.

10월 13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원자력학회장, IAEA 총회 참석 후 "원전 확대 흐름" 기고

최성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0차 IAEA 총회 참석 소감을 투데이에너지에 기고했다. 기고문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개막 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무탄소 전력이 원자력의 특성과 일치한다고 언급하고, 고성장 시나리오에서 세계 원전 설비용량이 2060년까지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 수석대표로 기조연설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원자력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핵심 기반이자 전략기술로 규정하고 무탄소 전원 확충과 미래 원자력 혁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필자는 미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이 전시 부스에서 자국 원전 기술과 SMR을 홍보했다고 전하며, 국내 원전 건설 지속이 기술·공급망·인력 유지의 기반이 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해당 기고는 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가 붙은 외부 칼럼이다.

10월 12일

기후부, 전력수급기본계획용 원전 공론화위원회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일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8일 첫 회의에서 시민참여단 300명을 층별 무작위로 선발해 2박 3일의 숙의토론을 열기로 했으며, 특정 결론 도출이나 사전 합의를 전제로 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정부안 발표를 두 달 미루고 이 절차를 택했고, 논의는 신규 원전 기수 결정이 아니라 원전의 경제성·안전성·사용후핵연료 문제를 포함한 '역할'에 맞춰진다. 지난 8월 전력수요 재전망에서 2040년 목표 최대전력은 4월 대비 약 27GW 상향됐고, 이 중 데이터센터가 11.9GW 늘었다.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망은 4월 4GW에서 8월 20.8GW로 변경됐으며,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난 6일 국정감사에서 '과잉 추계된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결과를 단순 참고자료로 삼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수용기준은 제시하지 않았다.

10월 9일

미 에너지부, 비스트라 원전 출력증강에 최대 42억달러 조건부 대출

미국 에너지부(DOE)는 민간 발전기업 비스트라(NYSE: VST)에 최대 42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대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비스트라가 펜실베이니아와 오하이오에서 운영하는 원전이며, 자금은 출력증강(uprate)과 설비 현대화에 사용된다. 신규 원전 건설이 아니라 기존 원전의 출력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투입되는 자금이다. 보도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설기간이 긴 신규 발전소보다 기존 발전설비에서 추가 전력을 확보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0월 8일

국감서 반도체 산단 용수·녹색정책금융·전력수요 전망 쟁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열고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 공급, 녹색정책금융 지원 대상, 메가프로젝트 전력수요 전망 등을 질의했다. 이종배 의원이 호남 반도체 산단의 하루 65만t 용수 공급 가능성을 묻자 김성환 장관은 전력 6.3GW와 용수 65만t 모두 충분히 가능한 규모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안호영 의원은 용인 통합용수 공급사업 관로가 지나는 경기 광주시의 보상 요구와 화천댐 발전용수 약 45만t 공급 계획을 지적했고, 장관은 상생협의체 운영과 팔당 인근 취수구를 통한 공급 방식을 설명했다. 이용우 의원은 2022~2025년 녹색정책금융에서 렌터카 업계에 약 130억원의 대출 이자가 지원돼 CCUS 분야 약 30억원의 4.3배에 달했으나 실제 감축 성과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혜경 의원은 2040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망이 4월 발표 당시 4GW에서 넉 달 뒤 11.9GW로 늘어난 점을 문제 삼았고, 김 장관은 수요 예측을 정밀화하겠으며 2040년 석탄발전 완전 폐지 로드맵은 전제라고 말했다.

10월 6일

원자력·SMR·핵융합인더스트리뉴스

HD현대중공업, 발전용 엔진·SMR 설비에 1조722억원 투자

HD현대중공업은 육상 발전엔진 생산기지 신설과 SMR(소형모듈원자로) 주기기 제작 공장 건립에 총 1조722억 원을 투자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투자금 중 8336억 원은 자체 개발 엔진인 '힘센(HiMSEN)엔진'의 육상 생산기지 구축에 투입된다. 생산기지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일대 21만5000㎡(약 6만5000평) 부지에 주조부터 가공, 조립·시운전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조성된다. 회사는 이번 투자 배경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대응을 제시했다.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