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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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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5건 · 전체 뉴스

미 폴리실리콘 최저수입가 인상 지연, 발전설비 232조 확대 검토

업계 점검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섹션 232 체계상 미국 최저수입가격(MIP) 인상이 12월 4일 이후로 미뤄지고 시행이 2027년 초로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상무부는 초기 232 선언의 실제 운용을 지켜보고 투자자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MIP를 조정할 것으로 보이며, 상무부와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최저가로 신고된 수입 건의 거래가액 근거를 검증하고 서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입 면허 정지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행정부는 발전설비를 포괄하는 별도의 섹션 232 조치도 검토 중으로, 발전에 필요한 설비의 약 80%가 해외에서 조달된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대상 품목으로는 고압 전기설비, 주변압기, 가스터빈, 인버터, 배터리가 거론되며 품목별로 관세·가격 메커니즘을 달리 적용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8월 Invesco Solar ETF(TAN)는 3.6% 하락한 반면 S&P 500은 2.6%, 다우지수는 1.3% 상승했고, 주택용 태양광 주식은 8월 19.4%, 연초 이후 37.7% 하락했다.

10월 9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추석 연휴 재계 총수 해외 행보, 미국 현지 투자 성과 점검에 초점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추석 연휴 주요 그룹 총수들의 해외 경영 현안이 지난해 미국 관세·통상 대응에서 올해 현지 투자 성과 점검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리아 소사이어티 갈라 디너 참석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며, 영국 런던 이건희 컬렉션 순회 전시 갈라 행사 참석도 예정돼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대통령 멕시코 순방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참석 후 뉴욕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고,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멕시코 순방에 동행해 LG전자 현지 생산거점 방문과 배터리 수익성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연산 30만 대 규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구축했으며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부품 분류·서열 작업과 조립 공정에 순차 투입할 구상이다. 정의선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이번 연휴 기간 별도 해외 일정 없이 국내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4일

아프리카 태양광 패널 제조능력, 올해 3.5GW 도달 전망

싱크탱크 Ember가 Africa Tech Futures Lab과 공동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태양광 패널 제조능력은 올해 4배로 증가해 3.5GW에 이를 전망이다. 이집트 2GW와 탄자니아 약 500MW 설비가 가동에 들어가고, 모로코·남아공·알제리·튀니지·나이지리아·케냐 등 6개국의 제조능력이 약 1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이집트와 탄자니아의 신규 설비가 주로 미국 수출을 겨냥하고 있으며, 현재 아프리카에 설치되는 패널의 최대 94%가 중국산 수입품이라고 밝혔다. Ember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중국은 아프리카로 PV 셀 19GW, 웨이퍼 9GW를 수출한 반면 같은 기간 아프리카의 패널 생산량은 2.7GW에 그쳤다. 보고서는 올해 아프리카에 기록적인 17GW의 태양광이 설치되고, 2023~2025년 추가된 26GW 중 20GW가 분산형 태양광이었다고 집계했다.

9월 9일

구리 백워데이션 확대, 중소 전선업계 운전자본 부담 증가

지난 8월 중순 LME(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현물가격이 3개월물 선물가격보다 높아지는 백워데이션이 톤당 400~5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내 전선업계의 단기 차입금과 운전자본 부담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며 백워데이션 폭은 500달러대에서 100달러 초반대까지 축소됐다. 류인규 전선조합 이사장은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아지는 현상은 이례적이라며 기업별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백워데이션은 미국의 정제동 관세 부과 기조로 유통사와 대형 트레이더들이 관세 적용 이전에 미국 COMEX 창고로 현물 구리를 대량 확보하고 LME 등록 재고가 연속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8월 31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산업연구원 "K-배터리, 美 ESS 시장서 성장축 모색"

산업연구원(KIET)은 보고서 'K-배터리, 위기인가 전환기인가: ESS를 중심으로 본 새로운 성장축의 모색'에서 미국 ESS 시장이 한국 배터리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부진 원인으로 전기차·삼원계(NCM) 중심 성장 구조를 지목했으며, 미국 BEV 판매 증가율은 2025년 4분기 -31%, 2026년 1분기 -23%를 기록했고 유럽 배터리 시장 한국 점유율은 2023년 55%에서 2025년 35%로 하락했다(중국은 42%→61%). 글로벌 ESS 시장은 2023년 185GWh에서 연평균 19% 성장해 2035년 1449GWh, 미국은 55GWh에서 320GWh로 확대될 전망이며 AI 데이터센터용 UPS 시장은 연평균 47% 성장해 2035년 135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2026년부터 중국산 ESS용 배터리에 무역법 301조 25% 추가 관세를 부과해 중국산 관세율은 40.9%로 한국산 12.5%보다 28.4%포인트 높으며, 현지 생산 시 최대 45달러/kWh의 AMPC 세액공제가 유지된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전략산업분석실장은 관세·AMPC·PFE 규제가 동시에 작동하면 중국산과 한국 기업 현지 생산 제품 간 가격 격차가 줄거나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