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5사 유연탄 열량 저하·구매계약 구조, 국정감사서 지적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전 5사의 수입 유연탄 품질 검수와 구매계약 구조가 지적됐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비교 가능한 1582건 중 1090건(68.9%)에서 하역항 측정 열량이 선적항보다 낮았고, 구매금액과 열량 감소율을 적용한 손실 추산액이 347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5년간 발전 5사 유연탄 계약 물량의 83.3%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체결됐으며, 남부발전의 인도네시아산 유연탄에서 특정 업체 비중이 2022년 24.8%에서 올해 75.1%로 올랐고 공급업체는 11곳에서 3곳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열량 정산과 자체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11월부터 진행될 발전 5사 통합 준비 과정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고,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과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도 점검과 검사 강화를 밝혔다. 김소희 의원은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다.
10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