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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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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탈탄소

13건 · 전체 뉴스

산업 폐열 활용 고온 히트펌프 기술개발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산업계 열에너지 탈탄소 전환을 위한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 및 활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히트펌프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고온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로, 가정용이 8~20kW 수준인 반면 산업용은 MW급 대용량으로 고온수와 증기를 공급한다. 2024년 기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8%가 산업부문에서 발생했고,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의 70% 이상이 열에너지 생산에 쓰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지산업의 약 38℃ 폐열로 100℃ 이상 고온수를 생산하는 3.5MW급 대온도차 히트펌프 핵심기술 개발·실증과 180℃ 이상 고온 증기 생산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토론회 의견을 반영해 산업용 히트펌프 R&D 로드맵을 보완하고 열에너지 전환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10월 29일

정부 'K-GX 전략' 발표…10년간 1000조원 투자 계획

정부는 10월 7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동시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정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포함해 총 10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00GW를 달성하고,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디스플레이·정유 등 다배출 업종의 생산공정을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수소환원제철, 공정 전기화, 저탄소 원료 및 GWP가 낮은 공정가스 도입이 산업 부문 수단으로 제시됐다. 또한 2030년까지 전국에 햇빛소득마을 3000개를 조성하는 목표도 제시됐으며, 필자는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햇빛두레발전소를 주민 참여형 사례로 언급했다.

10월 29일

골드스탠다드, 철강·시멘트 감축 탄소크레딧 인증기준 초안 공개

국제 탄소인증기관 골드스탠다드가 고탄소 배출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크레딧 인증기준을 새로 마련한다. 골드스탠다드는 지난 21일 '산업 탈탄소 활동요건(Activity Requirements – Industrial Decarbonisation)' 초안을 공개했다. 새 기준은 산업별 배출집약도와 탄소감축경로를 기준으로 인증 대상 사업을 판단하고, 공정 전환에 따른 감축성과를 검증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적용 분야로는 철강·시멘트·화학 등 4개 분야가 포함된다. 초안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골드스탠다드의 탄소인증체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징가, 미국 인디애나에 저탄소 슬래그 시멘트 공장 준공

건축 자재 기업 오징가(Ozinga)가 미국 인디애나주 이스트 시카고에 저탄소 시멘트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현지 업계 분석에 따르면 이 공장은 연간 100만 톤의 슬래그 시멘트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제강 부산물인 슬래그를 재활용해 전통적인 포틀랜드 시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절감한다. 완전 가동 시 연간 70만 톤 이상의 CO₂ 배출 상쇄가 기대되며, 이는 가솔린 승용차 약 15만 대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장은 오대호 및 내륙 수로와 직접 연결돼 바지선 운송이 가능하고, 현장 철도 인프라를 통해 미국 클래스 1 철도망과 연계된다. 바지선 1대는 세미 트럭 75대 분량의 자재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

10월 14일

프라운호퍼 ISE, 160°C 증기 생산 고온 히트펌프 실증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가 최대 160°C의 공정 증기와 가압 온수를 공급하는 고온 히트펌프를 평가하고, 지역난방망에 통합된 대형 히트펌프 5기의 성능도 분석했다. 연구소는 부품·수력학적 통합·제어 시스템·운전 전략이 적절히 설계되고 용량이 산정될 경우 목표 운전 조건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냉동 또는 건물 HVAC용 부품을 단순히 대형화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시험은 부탄을 냉매로 사용하는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가연성을 고려해 안전 요건과 설치 조건도 함께 검토됐다. 2023년부터 운전 데이터를 수집한 Reallabor GroßWP 프로젝트에서는 하천을 열원으로 쓰는 설비의 경우 수온이 약 6°C 아래로 떨어지면 열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또한 초기의 계절별 운전 구상과 달리 일간 수요 프로파일과 전력시장 상황에 맞춘 운전이 늘어나면서 기동·정지 주기와 설비 가동률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10월 9일

정책·규제·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정부, 10년간 1000조원 투입 'K-GX 전략' 발표

정부는 10월 7일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2026~2035년 10년간 재정과 정책금융을 합쳐 총 1000조 원을 투입해 경제 구조를 친환경·고부가가치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이다. 주요 목표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조기 달성, 2035년까지 신차 판매 중 전기·수소차 비중 70% 확대가 제시됐다. 철강·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다배출 5대 주력산업의 탈탄소 공정 전환도 포함됐다. 해당 기사는 사설로, 목표의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10월 8일

정부, K-GX 녹색대전환 전략 발표…10년간 1000조원 동원

정부가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약 1000조원을 동원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2026~2035년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에는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의 공정 전환, 재생에너지 100GW 확대, 전기차·배터리·히트펌프·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녹색산업 육성이 포함됐다. 기업들은 220조원 규모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월 7일

정부, 재생에너지 100GW·1000조원 규모 'K-GX' 전략 발표

정부는 10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열고 K-GX 전략과 10대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100GW로 확대하고,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정유 등 5대 다배출 업종의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35년까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포함해 총 1000조원 규모의 금융·재정 지원을 투입한다. K-GX 전략은 신성장동력 K-GX, 모두의 K-GX, 지속가능한 K-GX 등 3대 추진 방향으로 구성된다.

10월 7일

정부·기업 1220조원 투입…'녹색전환(GX)' 성장전략 추진

인공지능 전환(AX)에 이어 녹색전환(GX)이 차세대 성장전략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향후 10년간 재정·기후금융 등 1000조원을 지원하고, 기업은 220조원 규모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철강·석유화학 등 주력 제조업의 탈탄소를 함께 진행한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풍력·소형모듈원자로(SMR) 등 10대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해 '녹색 제조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관련 내용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 관련 행사에서 발표됐다.

10월 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회 기후에너지환노위, 국정감사 증인 15명 출석요구 의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정호 의원)는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 앞서 일반 증인·참고인 출석요구를 의결했다. 감사 일정별 출석요구 인원은 증인 13명, 참고인 2명 등 연인원 15명이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과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점검 쟁점으로는 시멘트 다이옥신 검출, 인산석고 적치 관리, 대규모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등 기업의 환경·노동관리 책임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철강업계 탈탄소 전환비용과 청년 기후 일자리 관련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10월 6일

구글, 스웨덴 스테그라 그린스틸 프로젝트 지원

구글이 스웨덴 기업 스테그라(Stegra)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회사의 주력 제철소 가동을 지원한다고 목요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기존 석탄 기반 제철소와 다른 방식의 신규 그린스틸 생산 시설이다. 구글은 AI 사업 확장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물량 조건은 원문에 명시되지 않았다.

9월 17일

홀심, 시멘트 공장에 상업용 초고온 열배터리 2기 설치

스위스 시멘트 제조기업 홀심(SIX: HOLN)이 시멘트 생산 공정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초고온 열배터리를 실제 제조 공장에 투입한다. 미국 보스턴 소재 청정기술 스타트업 일렉트리파이드 서멀 솔루션스(ETS)는 홀심이 운영하는 시멘트 생산 공장에 상업용 열배터리 설비 2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내용은 청정에너지 전문 매체 카나리 미디어를 통해 보도됐다. 시멘트 생산 시설의 초고온 공정에 열에너지 저장 장치가 직접 열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9월 1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회 토론회 "K-MSR, 배출권 장기 가격경로 예측 가능해야"

국회 기후위기탈덕소경제포럼과 기후솔루션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의 과제와 K-MSR 운영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진수 플랜잇 대표는 주요 산업 전환기술이 경제성을 확보하는 탄소가격이 톤당 50~100달러 수준으로 형성될 수 있으나, 국내 배출권 가격은 2020년 약 4만원 이후 하락해 최근 2만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경매 최저가격을 4만원에서 시작해 매년 실질 기준 7%씩 인상하고 유찰물량은 영구 취소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 경로 적용 시 최저가격은 2040년 약 10만3000원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권영민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2026년 4월 개정된 배출권거래법 시행령이 K-MSR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K-MSR은 가격의 과도한 하락 방지에 중점을 두고 가격 상승 시 예비분 공급은 제한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채여라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의 사회적 비용(SCC)이 이산화탄소 1톤당 44~413달러로 추산되며 중심값은 약 105달러라고 설명하고, 한국형 SCC 산정과 K-MSR 장기 가격경로 연계 검토를 제언했다.

9월 10일